그냥 원작 세계관에 아~무런 영향도 없으면서 매우 간단한 설정 하나만 추가하면 된다 ㅇㅋ?


바로 "<국가권력급 헌터를 보유>한 나라는 자국의 S급 헌터가 20명이 넘을 경우 1명의 S급 헌터를 고급 헌터가 없는 약소국에 파견 해줘야 한다" 임 ㅇㅇ


자국에 위험상황 발생시 일방적으로 파견을 중단하고 귀국 가능하며, 1번의 파견에 1개의 게이트를 처리해주고 이후 파견국은 6개월간 파견을 추가로 하지 않아도 된다.


적당히 UN 지원군 느낌나면서 힘을 가진 나라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며 이론상 1년에 2번만 파견하니 무리도 아니다.


여기서 일본은 나름대로 류지가 국가권력급 되면 국위선양도 되고 좋지 않냐며 설득하지만 일본에서 S급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던 발검 길드 입장에선 괜히 국가권력급 배출하면 보나마나 S급 차고 넘치는 자기들 중에서 선발해 쓸 삘인데 이러면 전력에 공백이 생길 테고 그로 인한 권력구조의 변화 등에 민감해서 지금까지 시간을 끌어왔다. 


여기서 국가권력급 배출을 원하는 일본정부와 일본 길드 내에서의 확고한 권력 유지를 위해 파견 헌터조차 내기 싫어하는 발검 길드의 손발이 따로 놀기 시작한다.


(고토 류지의 국가권력급 승격을 위해 일본 정부에서 발검 길드만 가게끔 유도)



일본 본토까지 개미들이 날아오는 통에 어쩔 수 없이 참가한 제주도 레이드에서, 발검 길드는 레이드 성공 시 <고토 류지가 주목을 받아 국가권력급 칭호를 받는 일을 피하기 위해>, 스포트 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여왕 처치에 한국 헌터들을 (한국 헌터의 실력이야 대련 과정에서 봤듯 성진우 제외하면 ㅈ밥급이므로 국가권력급이 한국에서 나오는 건 힘들다고 생각, 남 좋은 일 하는 것도 아닐 테니 발검 길드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지), 본인들은 개미들의 유인과 혹여나 여왕 사후 폭주해서 일본 본토로 날아올 가능성이 있는 개미 물량도 줄여놓을 겸 미끼 역할을 자처한다.



이후 개미왕에게 <격전 끝에 석패>하고 고토 류지는 죽어가면서 독백으로 S급에 머물러버린 바람에 성장에 정체가 왔던 것을 지금껏 알아차리지 못했고, 결국 다른 차원으로 도약하지 않고 지금 위치에 만족하는 우물 속 개구리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만국공통의 진리를 되새기며 눈을 감는다.


이러면 일본 애들 자존심도 살려주면서 권력을 독점한 길드의 권력욕도 납득이 되게 만드는 그런 입체적 방향이 좋지않나 싶음... 밑도 끝도 없이 일본 나쁜애들 만드느니 이게 더 낫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