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으로 매우 충실한 게이 커플은 어느 날, 오르가슴 중 떠올리는 상대방에 대한 각자의 이미지가 서로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한 명은 지속적으로 담백한 근육덩이만을 떠올렸지만, 다른 한 명은 성기, 침, 털, 땀, 쾌락과 감동의 눈물, 거친 애무와 손톱자국 흉터 등의 다양한 것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있잖아, 내 침이 네 성기에 닿는 것은..."
한 게이가 파트너에게 말한다
"내 손아귀를 벗어나 달아나는 너의 출혈과도 같은 거야"
"너의 입에서 나오는 교성 섞인 숨찬 입김은, 깨어난 하늘을 이미 가로질렀어
마치 자유로운 독수리처럼 말이지..."
"그래... 마치 시 같구나"
"시의 진정한 원천은 풍기문란 아닐까?"
"그래
하지만 혼자서만 즐겨
심야 누아르 영화를 본다고 해서 나쁠 건 없겠지만, 강간은 절대 안 돼"
"암튼 난 절망에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을 포기할 수는 없어
사랑은 거대한 숙명이니까..."
"털 뽑힌 호랑이처럼 더 거칠게 사랑하고 싶어
우리 화해 따위는 하지 말자
우아한 존잘근육, 넌 격정적인 사랑의 먹이일 뿐이야
내게 먹히는 것, 그게 또 네 특권이지
집요한 생의 이유라고나 할까..."
(19) 격정적인 사랑의 먹이
앵무새(121.190)
2026-04-12 21:27:00
추천 0
다른 게시글
-
어❓나 김볶시켯는데 비빔밥왓네ㅉ
[4]견언(gyeonun) | 2026-04-12 23:59:59추천 0 -
어머 쎀갤콘 새로떴었구나
[3]형냐(namhaha98) | 2026-04-12 23:59:59추천 0 -
하이닉스 직원 역겨워
[6]쓸앙(14.55) | 2026-04-12 23:59:59추천 1 -
미쳤다고하겠지 내 지금사랑이 어떤건지 듣는사람들은
[6]한모네(speed2634) | 2026-04-12 23:59:59추천 0 -
보란듯이... 무너졌어...
[7]리뚜어이(211.234) | 2026-04-12 23:59:59추천 0 -
국제부부 주말 브이로그
[3]늑구(disrupt5740) | 2026-04-12 23:59:59추천 0 -
서인영 부활했노;;;;
[8]익명(midterm5813) | 2026-04-12 23:59:59추천 1 -
이 미용사 언니 표?독 하신 것봐
익명(106.101) | 2026-04-12 23:59:59추천 1 -
건방진 년 ㅉ
익명(118.235) | 2026-04-12 23:59:59추천 0 -
중딩때는 쌤 판서하면 몰래 춤췄는덱
도돌(rnvleh369) | 2026-04-12 23:59:59추천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