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지 착하지 몸좋지


못생긴 척하면서 갤에 시녀 여럿 둘 정도로 잘생겼지


어렸을 때부터 못생겼다는 소리 듣고 살면 어디 가서 외모 이야기 하나도 안 하고 찍소리도 못하고 사는데


잘생긴 거 아니까 저렇게 자기보고 망뚱어니 뭐니 하는데 저것도 가진 자의 놀이 중 하나겠지 싶어서 너무 슬프네


인싸들이 애니프사 가져가는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잘생긴 애들이 망뚱어 가져가면 나는 어떡하라고


이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살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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