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어제 있던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나
군인일 때 종교활동 진짜 매주 갔어
그런데 어느날 문득 내가 동성애자인데 성체성사를 해도 되는걸까? 라는 의문이 드는거야
그래서 진짜 계획에 없던 고해성사를 하게 되었어
처음 고해성사 할때의 떨림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너무 떨려서 숨이 잘 안쉬어지는 느낌이였어 ㅋㅋㅋ
들어가서 고해성사 예식대로 하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하느님께서 우리 마음을 비추어 주시니
하느님의 자비를 굳게 믿으며
그동안 지은 죄를 사실대로 고백하십시오.
+ 아멘.
내가 갖장 처음으로 햇던말이
"신부님 하느님께서는 정말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나요?" 라고 했어
그랬더니 신부님이 하느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 하셔서 어떤 죄라도 용서해주실 거라고, 고백하고 죄로부터 해방되라고 말하셨어
그리고 난 울면서 언제부터 이쪽인걸 느꼈는지, 모든 이야기를 다 했어
그리고 다식 예식서 대로 했는데
천주교 고해성사에는 고해성사 후에 신부님이 보속이라는 것을 주셔
일종의 죄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나머지 숙제를 주시는 거지 ㅋㅋ
신부님이 나한테 말씀하셨어
그거 죄 아니고 하느님의 계획이 있으실 거라고...
아마 자살할까봐 약치신거 같은데 ㅋㅋㅋ
보속으로 그냥 성모송, 영광송 바치는 거였어
암튼 그때 진짜 큰 용기를 얻은거 같아!
그럼 다들 잘 자고 내일 힘찬 하루 보내자!!
어머ㅠㅠㅠ - dc App
하느님의 계획 맞긔 그러니까 전립선으로 느낄 수 있는거긔
아오 진짜 벅찬년 ㅋㅋㅋㅋ
고해성사텀
내가 탑인지 텀인지 너가 어케 알아
죄를지었으면 응당 그에상응하는과보가따름. 지은업의과보는 절대로피할수가없음. 예수새끼한테빈다고 용서받는게아님.
ㅠㅠㅠ
엌ㅋㅋㅋㅋ자살할까봐 약치신거 같다는게 웃김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거 같아 ㅋㅋㅋ
그치만 그렇다고 믿어야 이 힘든 삶 조금이라도 살아가는걸..
크리스쨩 사랑해(。・ω・。)ノ♥ 슈타게 부활기원 18일차 o(TヘTo)
항문섹스 진짜 동물처럼 하고나서 죄책감 느끼고 또 쪼르르 가서 신부님한테 항섹 했다고 고해성사하는거 보고싶다
동물들도 동성간 짝짓기함 난 주님의 뜻이라고믿어^^
하느님이 완벽하다면 게이라는 존재 자체도 의도적으로 만든거일거야 힘내
어떡해 너네 주님 개빡쳤어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