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관심사 비슷해서 만남

근데 즈그집으로 오라해서 갔는데
지애미랑 같이 사는집에 거실엔
애미가 펴놓고 자는 이불이랑 매트리스 깔려있고
쿰쿰한 할매냄새 나는 집에
그새끼 머리는 다 벗겨져서 훌렁훌렁 벗겨지려하고
아가리 똥내 존나나고 사진은 또 얼마나 사기를 쳤는지

그냥 개좆같아서 집에 가자마자 이두나 틀고봄
걔는 애미 깔고자는 매트리스에서 나는 소파에 앉아서
이두나 보는 내내 옆에서 수지같은 캐릭터 맘에안든다
양세종 존나 귀엽다 내취향이다 이지랄
옥동자 닮은년이

그래서 한 세편봤나? 서로 대화도 안하고
걍 이두나만 묵묵하게 봄
그래도 대화는 좀 해봐야 겠어서 끄고

얘기 좀 하자고 구랬는데 걔가 존나 감정적으로 지랄함
난 계속 스몰톡 유도했는데 이두나 본건 동생이라면서
지랄 발작하길래 나도 슬슬 긁으면서 대화함
걍 정치얘기랑 지구온난화랑 여성인권 얘기함
그랬더니 소리 지르면서 나가라고함

그래서 나갈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아가리 똥내나니까 양치하고
머리 벗겨진거 티내지말고 짜르라고 했더니
ㄹㅇ 소리지름

바로 다 차단당했는데 인스타는 안당햇길래
인스타로 입냄새에 좋은 가글 추천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