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고백하시고 형 만난 뒤로 진짜 행복했었는데,
그 1년동안 진짜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는데
왜 말도없이 이사가시고, 연락도 한번을 안해주세요

서울 놀러갔을때 형이 저한테
너는 내 삶에 있을 유일한 남자친구라고 그러셨으면서,
항상 옆에 있어주겠다고 하셨잖아요
절때 안떠난다고도 하셨잖아요
그런데 왜이리 갑자기 말도없이 사라지셨나요

형, 벌써 형 연락 끊긴지 2주나 됐는데도
아직도 자기전에 형이랑 한 디엠내용 보면서 자곤 해요
그러면서 이때 참 좋았었지 하는데
이제 그러지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 울것도 같아요


사실 저 저번에 경주갔을때 형이 폰에서 이 갤러리 하는거 봤었거든요
형 제발 이 글보면 작별인사라도 해줘요
작별 고하시고 사라지신거면 애라도 안 타는데
형이 연락이라도 한번 주지 않을까 하는 이런 여지가 매일 아침 제 가슴을 쑤셔요
제발
너 이제 질렸으니까 꺼져 이런 말 하셔도 돼요
더이상 제가 형 기다리지 않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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