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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겠는데 어렸을때부터 귀여운 애들이 그냥 좋았음 남자 여자 구분x

사랑한다는게 아니라 그냥 귀여움 그 자체가 좋았음

중 고딩때까진 사귀긴 여자랑만 사귐

여튼 바이된 계기가

고1때 기숙학원에서 엄청 희고 ㅈㄴ 귀엽게 생기고 키작은 남자애만남

매점에서 걔가 너무 귀여워서 걔 계산할때 뭔 생각으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걔 볼 가까이 얼굴 가져다대고 쳐다봄

그때 걔가 왜 해줘?라고 하는거임

난 그땐 걔가 뭔 말하는지 몰랐음 그래서 매점 먼저 나와서 딴 애들이랑 얘기하는데

걔가 와가지고 볼에 뽀뽀하는거임

진짜 존나 설렜는데 애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아무렇지 않은 척함

그후로도 갑자기 껴안거나 할때 ㅈㄴ설렜는데

이악물고 아무렇지 않은 척함

걔가 나보다 먼저 퇴소했었는데

뭔가 되게 그렇더라 내가 남자한테 이상야릇한 감정느꼈다는게

생각보다 놀랍지 않기도 했고 그냥... 뭔가 섭섭한 감정이었던거같음

그러다가 군대가서 후임만났는데


걔도 키작고 ㅈㄴ 귀여웠음

근데 걔는 진짜 남자 좋아하더라 같이 지내다보니 눈치까짐

그래서 둘이서 몰래 별 짓 많이 했었음

둘 다 커밍은 안 했는데 솔직히 서로 알고있을듯

걔 전역하면 만날려고 기다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