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ba4ef4cff


오늘 난 턱 보톡스~맞으러 살았던 동네 성형외과에 갔다 오는 길이였음

그동네는 아재랑 아줌마들이 사시는 동네라 인프피도 적고 조금 한적한? 그런 재질의 동네였음

쨌든 난 보톡스를 맞고 버스타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였긔


맨 뒷자리 앞에 좌석 두개짜리에 앉고 가고 있었음

(당시 하교 시간대라 버스안에 사람이 좀 있었음)

내 옆자리만 딱 비었던 걸로 기억함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8ace34efd

갑자기 술취한 40-50 좌파우파 다툴 거 같은 아재가 들어와서 쩌렁쩌렁 소리지름

"아재여~~~여기 타도 됩니까?! 그냥 탑니더~~~~"

이라고 그냥 탔음 버스 기사도 몇번 돈 내라고 말하다가

사람도 많고 말이 안통할 걸 직감했는 지 바로 묵음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8aee54afe

그렇게 난동 아닌 난동 부리다가 하필! 내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내옆에자리에 앉음 막 "여, 여기 앉아도 되겠쑵니꺼? 앉슙니다"

이라고 앉음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8ace449fa

난 뒤집어 지는 퀸이라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었음 (나중에 설명)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9afe34ffc

아재는 날보고 존나 치면서 막 소리지름

"안 그렇숨니꺼?! 아재고 그 버스비가 을만대애!! 200원 300원하나? ㅋㅋ 안 그릏나? 안 그렇습니꺼?(날 막 때림)"


팔로 막 존나 침 아재 새끼가 술 냄새 좆나 올라오고 그런데 신기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음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8a8e747f1

옆에 있는 사람 선있는 사람도 존나 툭툭 치면서 "안그렇숩니꺼?!!!" 이지랄

그걸 몇정거장 지날때까지 계속 그럼

그 사람을 말릴만한 인간은 없었음 ㅠ


하다가 또 반응없으면 나 치고 반복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ba9e34efc

그러다가 아재도 내 반응보려고 모자속 숨은 내얼굴을 보러 고개를 숙임

갑자기 표정이 변하더니 내 손을 막 만지기 시작했음 ㅠ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8a9e24af9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8a4e64ff1


내손을 갑자기 잡는 거임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8aeef4dff

막 가져와서 주물 거리고 다시 소리지르고 난장판도 아니였긔...

걍나는 굳이 성질내지말자 하고 가만히 있었음


가만히 있다가 한 정거장 지나고 버스 갈아타야해서 내리려 했음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ba5e64dfd


""저 내려야해요""


하고 손 치웟음

아재는 막 머시라살라 하다가 내가 정색하니 자리 비켜줌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ba4e54cfb

막 일케 누워서 "축복이 있을껍니더!!!기사님!!!"

이지랄....


쨌든 내릴때 되서 내렸는데

그 아재도 같이 내리는 거임...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8aae746fe



내 옆에 앉더니 아까처럼 손잡고 주변 사람들 오면 욕시작함...

"뭘 쳐다보노 시발련아!!!!"

"뭘 보노 개새끼야!!!"

"지나가세요!!시발럼아!!!"


그러면서 다시 내손잡고 주위 둘러보고


그러고 사람 없으면

다시 내손 잡고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baee146fc

주름 자글자글한 얼굴로

" 니 여자가남자가 시발 얼굴 이쁘잡노 "작게 얘기하고

지 말하면서도 쪽팔?린건지 막 존나 다시 때리고

다시 내손잡으면서


" 니 뭐 백숙이나 꼼장어 먹을래? "

" 먹으러 가자내가...."

작게 얘기하고


또 사람 지나가면

존나 호들갑떠들듯이

" 씨발아!!!뭘쳐다보노!!!"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ba9e04df1

이번에는 내손을 낚아채고 막 자기 쪽으로 땡김

"먹으러 가자 백슉 먹으러가자... 꼼장어...닭발먹자"

목소리 존나 작게하면서 막 끌고 가려고 함 ㅠㅠ

손 주물딱 지 바지 중간에 가져가서 주물딱 아주 상 지랄



뭔가 나는 웹툰에 나오는 텀 당하는 걸 당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했음 ㅠㅎㅎ

그냥 무표정으로 쳐다만 봤는데 주변보니까 카페 사장님?이 문밖에서 아저씨 존나 노려봄

체격도 있는데 나 존나 때리고 손 끌고 당기는 거 봐도 그냥 째려만 봤긔...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8adee4afa


ㅠㅠ 이렇게 한 7분? 정도 지속 되다가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ba8e04bf1

버스 와서 튀었긔 ㅠㅠㅠ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babe34af0




근데 또 그 아재가 따라와서

소리지르면서 공짜로 태워줘 시전했음 ㅠ


다행이 그 버스는 사람도 별로 없고

신호도 널널 해서


돈없으면 나가라고 몇번 기사옵이 말해서 나가심

진짜 퓨ㅠㅠㅠ




기사옵은 나마지막한 시발새끼?시발?소리듣고 안심됐긔윤 ㅠㅠㅠㅠ






a66d25aa012e6ae87eb1d19528d527031cfbabe04cfe

아재여,,,잊지않아요 그 얼굴을,,,,성욕 그득그득한 아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