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멕시코 몬테레이


2달전인가 박현준이 식당을 열었다고 해서 한번 밥먹고 왔다.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한인식당 운영하더라


한때 응원했던 팬이였는데.... 그 일로 엄청난 배신감이 들어 지금도 한켠에 


미움과 아쉬움이 공존했었던 놈이였다.


내가 듣기로, 여기서 지게차 관련 현장직 일을 하다가 큰 사고 났다고 들었는데


피부 많이 탔더라... 내가 예상한 박현준의 모습과는 달리


많이 친절하고 나름 열심히 직접 서빙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더라


왜인지 모르겠는데 회사 동료 둘이 갔는데, 비싼 매뉴랑 이거저거 시키고 먹고 왔다.


마지막에 계산할때 오늘 유난히 손님이 많아 신경쓰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포장한거 내가 손에 다 들수없었는데....자기가 직접 내 차까지 실어주더라


아무튼.. 괜히 응원하고 싶었다. 


시간되면 형이 자주 올게 현준아 


내가 아는척하고 싶었는데 부담스러워할까봐 그냥 모른척했다.


잘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