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b4bcffe2b84

 

2032년 11월 7일, 서울 잠실돔.


LG 트윈스가 KBO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우승을 차지했다.

잠실돔 시대 개막 첫 해, 트윈스는 한국시리즈에서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 지으며 잠실돔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박용택 감독이 있었다.


현역 시절 “우승과 가장 가까운 레전드”라는 애칭(?)을 안고 은퇴했던 박 감독은,

감독 부임 3년 차 만에 트윈스를 정상으로 이끌며 ‘우승 청부사’로 거듭났다.


박 감독은 우승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줘 고맙고, 이 자리를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께 우승컵을 바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잠실돔의 첫 우승 감독이라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