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아무 관심 없겠지만 걍 슬퍼서 여기에라도 글 쓴다

겆갤에는 분탕도 너무 많아서 사실 푸념 할 곳도 없어

3연꼴 박을때마다 안우진 하나 바라보고 버틴 것 같은데..

사실 우리도 알고있지 내년에 안우진 온다고 우리가 당장

가을야구 갈 수 있는것도 아닌거 알고, 그래도 하위권인거 안다

그래도 팀 내에 에이스가 주는 힘이 얼마나 컸는지 모르겠다

그게 하루아침에 다 무너져 내린 것 같음

야구가 뭐라고 싶겠지만.. 내가 응원하는 선수의 꿈이 무너져 내리는걸 실시간으로 보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힘드네

진짜 거짓말 아니고 해체하면 좋겠어 겆팬 하면서 이렇게까지

힘들어본적이 없는데 올해는 진짜 너무한다..

무언가를 좋아하는게 이렇게 힘들수도 있구나 깨닫는 중이다

하루건너 건너 트레이드 소식에 송성문 달라 하영민 달라 맨날

갤은 털리고 뉴스에 맨날 구단 비리는 매일 매일 뜨는데

어차피 한줌단이라 뭐가 바뀔 미래도 안보이고 …


왜 내가 이 길을 택했을까 지능 문제일까 그래도 어쩌겠냐

처음 본 야구가 거지 야구였을 뿐인데 오늘은 그런 생각도 들더라

이주형도 송성문도 안우진도 하영민도 무슨 죄로 이런 구단에서

야구를 하나 싶다 다른 곳이였으면 더 대우 받으면서 지냈을텐데

이젠 구단에서 잘하는 선수들 방출해주면 좋겠어. 안타까워..

마지막으로 너네 1등한거 정말 축하한다 같은 서울 연고지로써

응원한다 나두 서울 사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