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은 "톨허스트가 에이스답게 연승을 이어주는 좋은 피칭을 해주면서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 경기 초반 문성주의 선취 타점과 오스틴의 추가 타점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며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오지환의 좋은 컨택 플레이 스타트로 추가 득점이 만들어지고 타자들의 좋은 주루 플레이와 집중력으로 득점을 올리면서 여유 있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오지환이 3안타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주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염 감독은 "한 주 동안 5연승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낸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승까지 차지했지만 잠실에서 시리즈 스윕은 지난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KT 위즈를 상대로 거둔 3연승 이후 8개월여 만이다. 더구나 이날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이미 2만 3750석의 좌석이 가득 들어찼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이자 올 시즌 7차례 홈경기 중 6번째 만원사례였다.

염 감독은 "팬 여러분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잠실홈에서 오랜만에 스윕승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