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이실로테 서버 나왔을 때 시작했던 리니지m 몇년동안 수천만원 쓰고 그 잠깐 몇년 사이에 결혼도 하고 아기도 생겼네요

몰래 몰래 돈 겜에 바르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갑자기 급 현타가 와서 계정 팔고 깨끗하게 접었어요. 사실 아직 혈원 단톡방은 못나갔지만

주변 또래에 같이 하는 친구도 없는 게임이였는데 그냥 4년동안 우울할 때 아무 생각없이 겜 했을 때도 있고 정도 많이 들고 구질 구질한 미련도 살짝 남아서 

유튜브도 슬쩍 보고 린엠겔도 슬쩍 눈팅 하는데 계정 판 돈으로 와이프 선물도 사주고 맛난 것도 먹고 나름 뭔가 패키지 값 걱정 안해도 되니까 돈에 여유가 생기는 기분 이제 다른 취미 생활 시작하려고 합니다 동물 키우는거 좋아했어서 중고등학교때부터 참 많이 키웠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도박 같은 게임이지만 재밌는 추억을 샀다는 생각으로 이제 아예 훌훌 털고 나가야죠 ㅎㅎ 누군가의 취미 생활을 욕할 생각은 없어요 이 게임에 적당히 돈 쓰거나 무과금으로 즐기시는 분도 많으니까요

자제력이 없는 저에게 이 리니지라는 취미생활은 참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보다 더 한 돈 붓기였네요 ㅋㅋㅋ 무과금으로 겜 하시는 분, 소과금 분들, 경제력이 좋아서 

과금 많이 하시는 분들, 빚내서 겜하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린엠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하루도 득템 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