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엠 형님들.. 제가 이런 얘기할곳이 여기 린엠 형님들밖에 없어서


제 치부가 드러나는 가정사 얘기를 여기다가 조심스레 해봅니다..



며칠전 

아내 계정으로 유튜브 보다가 알람이 하도 많이 떠서 

뭔데 이렇게 많지 하며 문자 보관함을 눌러봤는데 


등록이 안된 번호와 많은 메시지를 주고 받았더군요..


알고보니 전 남자친구와 연락한 거였네요 


제가 해외영업으로 출장가있는 동안 둘이 연락을 주고받았다는게 정말 배신감이 느껴집니다 


메시지 기록을 보니 매일 주고받았고, 


전화통화도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 세통씩 꾸준히 해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전남친이 토요일에 머하냐먼서 저녁에 술한잔 하자고 물었고 


제 아내는 집에 애기가 있어서 집 아니면 못나간다고, 너가 집으로 오라는 그런 얘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전남친 이름 말하면서 이 새끼 누구냐?고 하니까 모른척하는데 


제가 다 알고있다면서 추궁하니까 


어차피 전남친이 집에 안올거라는 거 알고 얘기해본거다 라면서 


결과적으로 안왔으면 문제 일도 없냐고 합니다..


저는 정말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남편이 있고 애까지 딸린 여자한테 


전 여자친구였다는 이유로 술이나 마시자고 하는 놈이나 



남편이 해외출장 갔는데 아기가 잔다고 집으로 술 먹으러 오라는 여자나


도무지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한번 일이 있고나니 


앞으로 해외출장 갈때마다 불안해서 미칠거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진심어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아내가 가정에 힘쓸수있도록 만들수있을까요?


저보다 먼저 인생 사신 형님으로서 지혜좀 나눠주십쇼.. 죽고싶습니다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