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3살 남자고


일단 고졸입니다... 결혼상대로 고졸은 엄청난 결격사유라 하더군요 


집이 잘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대학을 못갈 형편도 아니었고 현재 부모님 집한채에 노후정돈 되는 형편인데 대학은 왜 안갔는지 현재 참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33살인데 이번에 9급 합격했습니다 공무원 가뜩이나 박봉인데 33살 나이에 시작이니...


공무원하면서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따고 대학원 갈 예정이긴한데 이건 그냥 어디까지나 자기만족이지 고졸이나 마찬가지죠...


20대때는 자영업을 했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일년에 몇번 쉬는날 없이 했으니 


나이 30쯤 되니 4억 아파트가 있을만큼 제 나이치고는 돈은 좀 모았는데 


자영업이란게 개인시간도 없고 빨간날 남들 쉴떄 쉬지도 못하고 이 생활 너무 지쳐서 


나이 30 넘어서 뒤늦게 공시 봤고 현 33살에서야 붙었습니다...


저같은 남자 결혼은 힘들겠죠..?


뭐 요즘은 결혼 안하려는 사람들도 많은 추세란건 알지만 


결혼 할수있는데 안하는것과 못하는건 또 다른 문제니까요..


위로,응원 주는 댓글보단 


정말 현실적인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