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ome ibus가 일부 버그는 있을만정, 그냥 전체적으로 한글 입력 안되는 앱 없고 젤 무난한 거 같아서 지금까지 쭉 쓰고 있는데

입력기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어디서나 쓸 수 있는 390 세벌식 쓰고 있음.


신세벌식p2 쓰고 싶어서 kime 깔고 쓰고 있는데

390 쓰다가 p2 쓰니까 완전 편하기가 신세경이다.


390 세벌식이 두벌식 대비 좋았던 점은


1. 숫자 입력이 키패드와 같은 구조를 유지

2. Shift 입력이 불필요함

3. 모음이 오른손에서 먼저 시작함

이건데,


1을 포기하는 대신에

한글 입력에 필요한 자판이 두벌식처럼 세줄 자판이 되니까 (추가적으로 숫자키 특문이 동일해 짐)

손이 작은 나로써는 390 대비, shin-p2 사용할 때의 편안함이 확실히 더 큼.


다만, kime 호환이 안 되는 앱들이 있는데......

만일 윈도우처럼 로그아웃 안해도 단축키 하나로 (Win+Space) 입력기를 바꿀 수 있으면 해결이 될텐데 아쉽다.


아무튼 입력기에서 기본 지원 안하는 탓에 신세벌 p2 쓰는거 포기했었는데

kime가 계속 살아 있는거 보니까 올만에 다시 써보려고 함.


그리고 ComposeJongseongSsang 추가 적용 필수임.

세벌식은 Shift를 아예 안 쓰는 맛에 쓰는건데

묶는다 칠 때, 종성의 ㄲ 이 kime 기본 옵션에서는 초성만 모아지고 종성은 안 모아지게 해놨네.

개발자님이 세벌식은 안 쓰시나 봄.


아무튼 390이랑 키가 꽤 다른데도 불구하고, 써본지가 몇 년이 넘는데도 한때 썼던 기억이 있어서 금방 적응 되네.

근데 두벌식, 390, 신세벌P2까지 지금 세가지 자판을 다 쓸 수 있게 되니까, 옛날의 두벌식 속도가 안 나옴 ㅋㅋ

(두벌식은 스마트폰 자판으로 항상 치니까 잊을 수가 없는데, 막상 키보드 칠 때는 영 헷갈리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