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아마 바둑으로 치자면 그야말로 9단의 솜씨라고 할 수 있을까?

ㅀ의 글에는 소리 높여 외치지 않으면서도 읽는 사람을 무릎 꿇게 만드는 힘이 있다

또 그의 글에는 김삿갓 시처럼 넉살과 익살이 흘러 넘쳐서

마치 김홍도 그림에서 느꼈던 것과 비슷한 느낌도 받는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글에서 쓸쓸함도 묻어난다

때로는 그의 글이 힘을 잃는 걸 볼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참 안타깝기 그지 없다

어찌 됐든 ㅀ은 이 곳에만 머물러 있기에는 참 아까운 사람이지 않나 싶다

물론 그뿐만이 아니라 이 곳의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지만 말이다

아무쪼록 이 곳 사람들 모두가 다들 잘 됐으면 좋겠다

아, 참 그런데 ㅀ더러 앞으로 뭐라고 부르지?

리을 히읗? 아니면 라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