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시 묘사/문장력 기를 때
-김기택
-손택수
-이윤학
-길상호
-문태준
-남진우
이미지로 이루어진 시가 많다. 구성이 촘촘하다. 편편마다 읽고 나면 뚜렷한 풍경이 그려진다. 서정성이 짙다. 교과서라고 할 정도로 초기에 배울 만한 게 여기 다 있다. 신춘문예 심사평에서 흔히 말하는 문장력이니 기본기니 하는 것을 이분들과 함께 길러보자.
(사족: 학생 대상 백일장/공모전 심사위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이걸 어설프게 따라하려는 수많은 문창 지망 고등학생들이 지금도 시 속에서 구걸하는 노숙자와 불쌍한 노점 주인을 양산해내고 있다. 그러지 말도록 주의.)
개성이 뚜렷한 시인들
-서효인
-심보선
-진은영
-권혁웅
-문혜진
-오은
첫 문단의 시인들(과 비슷한 분위기인 시집들)을 읽고 습작하면서 자기 시가 상투적으로 느껴질 때, 읽으면 뇌가 말랑말랑해진다. 재밌게 잘 읽히는데다 배울 점도 많다.
글 배우다 보면 네가 싫어도 읽게 될 시인들
-이성복
-최승자
-황지우
-김경주
설명 없음. 그냥 읽어라.
개인적인 추천
-최금진
-박상수
-박상순
-김소연
-김이듬
-김민정
-이원
-강정
-이창수
-박성준
당장에 생각나는 시인 중에 추천해도 좋겠다 싶은 시인만 열 명 정도 쓴다. 취향 따라 걸러도 좋지만 문청이라면 최금진이나 김소연은 반드시 읽어보길 권한다.
도움 될까 싶어 대충 썼다. 의식의 흐름대로 썼으니까 알아서 걸러 읽어라. 이상, 김수영, 기형도 같은 유명한 시인들 왜 없냐는 의문이 들면 알아서 찾아 읽어라. 쓰다 보니 매일 한 권씩 읽어도 두세 달 내내 읽을 양이네... 아무튼 수고링이다.
ㄱㅅ 김소연 보고 게시글에 믿음을 얻고 감
이상복은 기형도랑 같이 왔다갔다하면서 읽기 좋더라
병신같은 국문학 으윽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