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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글 : '일본가면 일뽕됨' )



처음에 일본 여행의 시작은 대부분 도쿄나 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정도 되지 않냐..




나 역시 시작은 도쿄였다. 거기서 일주일 도쿄여행 할때만 해도 서울보다 몇배는 커보이는 도시의 위압감과 맛있는 음식들. 도쿄인들의 바쁜 발걸음..등 참 재미있으면서도 크게 볼거없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일본을 갔다온 후 일본여행을 제대로 해 보자는 생각에 돈을 몇배로 잡고 다시 일본으로 가서 렌트카로 20일을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난 일뽕맨이 되었다.




물론 거기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관광객의 입장은 다를 것이다.




 일본어,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내가 일본에 갔을때 대부분 일본인들이 한국어  번역앱으로 직접 소통 의지와 더불어 친근하게 다가옴은 물론 어느 식당, 편의점, 주유소, 숙박등 시골, 도시 할것 없이 만족스런 서비스의 질은 참으로 인상깊었다.




특히 운전대가 반대인 나라이고 길도 잘 모르는 내가 안전하고 별 어려움없이 여행 할 수 있었던 것은 일본의 도로 때문이었다. 일본인들의 질서는 말할 것도 없고 누구하나 깜빡이를 켜는순간 끼어드는 한국의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가장 감탄한것은 한국의 도로처럼 다른 지역으로 갈 수있는 분기점이 차칫 잘못하면 지나쳐버리지 않게 한참 전에 도로 자체가 미리 나눠지고 몇번이고 도로표지판으로 확인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은 정말 놀라웠다. 어느 도로를 가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비싼 고속도로 통행료는 부담으로 이어졌지만 대중교통비도 못지 않게 비싸서 그리 손해본것 같지는 않았다.




시골의 깨끗하고 도시와 다르지 않은, 오히려 더 좋은 서비스를 해주는 일본인들. 누구나 일본에 가면 좋은 서비스를 받는다는 확신이 든다.




편의점 아가씨가 샌드위치를 사는데,계산하기 전 하루남은 유통기한을 보고 방금 들어온 샌드위치로 직접 뛰어가서 교환해주고, 관광객인것을 알게된 것인지 내나 스미마셍과 아리가또고자이마쓰를 내 뱉으면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게 더 좋다며 지도에 표시해주고 주차장까지 나와서 배웅해주는 모습이 한국의 그것과는 너무나 비교된다..




주유소에서는 주유를 하는동안 노인 직원분이 깨끗하게 앞유리를 닦아주고 거스름돈을 동전 하나하나 확인시켜주며 시동을거니 다른 차가 진입을 못하도록 안내하는 그 모습들은 내가 다닌 거의 모든 주유소가 그러했다..




자기가 하는일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실하는 행동.




여행하는 내내 시골, 도시 할것 없이 일본인들 대부분이 그러했다.




와인을 먹을때는 합리적인 가격에 놀라고 일본 곳곳에 있는 제일교포의 후손들이 가끔씩 한국인인것을 알고는 더욱더 챙겨주는 모습에 일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됐었다.




지금도 일본에 가고 싶다.




게이들도 일본열도를 자동차로 여행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일본은 한국과 비교대상이 아니었다.




요약


일본여행 자동차로 함


거의 모든 일본인 프로의식 강하고 친절함


시골 도시 대부분 깨끗함


고속도로요금, 대중교통 요금 비쌈


일본가라, 두번가라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