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우면서 행복하다. 그것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많은 퇴고를 거치고 글이 숙성되길 기다리며 책을 읽는 시간 가장 큰 해방감을 느낀다. 꼭 애를 낳는 것 같다. 이젠 다듬고 이름을 붙여줄 시간이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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