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창과지만, 문창과에서 배운 건 별로 많지 않다 생각한다.
다만, 마음의 맞는 교수님께 정말 잘 배우고 있고, 잘 배웠고, 실력 많이 늘었음.
또, 교내 합평에서 같이 글쓰는 사람들과 같이 글 쓰면서 늘었다.
요지는, 문창과, 평생교육원, 학원 같이 문학을 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거고,
거기선 배울 수 있는 기회와, 마음에 맞는 글친구(?)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거다.
이론을 배우는 것보다, 분석적 읽기나 글쓰기 테크닉을 배울 수 있다면 어디든 상관없다 본다.
애초에 글을 쓰겠다 한 기저는 네 안에 있는 것이고, 그걸 어떠한 문장으로 치환하느냐를 배우는 건데,
그게 어디든 무슨 상관이냐.
엽서시에 합평팀 여러군데 다녀보고, 만들어보고, 학원에서도 배워보고, 무료 교육원에도 일단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안 그럼 니 글을 니가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없어서, 자기 기저에만 매몰 된다. 물론, 대안이나 자기 실력없이
남의 글을 비판하고 지적하는 분위기라면 선생이고 학생이고 엎고 나와도 된다.
대안 없이 지적만 하면 작가의 자신감만 갉아먹는다.
니 생각을 어떠한 문장과 구성, 캐릭터로 치환할지를 잘 가르쳐주는 사람만 만나면 된다.
일단 그러려면 배워보는 게 좋지. 그런 사람이 어디 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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