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임. 제목이 곧 내용.

문학갤에 자주 시 평가해달라는 글이 올라오잖아 나는 그런 글마다 꼭 들어가서 읽어주거든

근데 읽고 느낀 점-ㅋㅋㅋㅋ독서록같네- 같은 감정적인 느낌은 남길 수는 있어도 평가(그러니까... 지적?이라고 해야 하나)는 도저히 댓글을 못 달아주겠더라

나도 시를 쓰는 사람으로서, 내가 과연 누군가의 시를 평가할 자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내가 봤을 땐 엉터리 투성이인 시일지라도, 그 시를 쓴 사람은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유심히 고민했을 수도 있잖아.

글쓴이가 아무리 쉽게 쓰여진 시라고 말해도, 시는 절대 쉽게 쓰여지진 않거든...


너네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어떻게 보면 내가 내 시를 문갤에 못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넼ㅋㅋㅋㅋㅋㅋ상처받을까 무섭긔

인터넷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