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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적으로 우주소녀 팬사인회 당첨돼서

내가 아끼는 아식스 자켓 꺼내서 팬싸 갔는데..

옆에 어떤 돼지새끼(씹덕고인물 추정) 암내 존나 나는겨...

(설아한테 내 냄새로 오인받을까봐 최대한 떨어져있었음..)

ㄹㅇ 인상도 더러움 ㅈ같은 눈빛으로 나 계속 야리더라

쨋든 찝찝하지만 설아봐서 기분좋게 팬싸 끝나고

버스타고 집가는데 옆에 뿔테충 멸치새끼 암내 ㅈㄴ나더라..

진심 운수없는날이구나 생각하고 코 틀어막고 잠자고..

집도착해서 너무 피곤해서 바로 옷벗고 이불에 쓰러졌는데

이불에서 겨드랑이 땀냄새 스멀스멀 올라오더라....

운수없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