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시간이 많아서 고전들 위주로 파보고 있어.
에밀 졸라, 헤르만 헤세,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등등등...
그런 와중에,,, 어떤 의미로는 진부하겠지만, 나에겐 그들 중 톨스토이가 크게 와닿더라.
지금 전쟁과 평화 2편을 읽고 있는데 갈수록 작가에게 감탄만 하게 돼.
한 사람으로서, 그 하나의 두뇌로서, 어떻게 이걸 담아냈을까 하고.
그러면서 (부끄럽지만) 통스토이에게 어떤 경쟁심이란 게 생기더라.
그래서 그의 극 초기 작품들을 찾아서 읽어봤어.
톨스토이가 25살 때 쓴 단편이랑 장편 소설.
분명히 30대 중반 넘어서 쓴 전쟁과 평화같은 원숙미는 없고, 투박한 느낌도 있었어.
그런데 재능이라는 게 느껴지더라.
트집을 잡고 싶어서 읽었는데, 재능이란 걸 느껴버렸어.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문학이라는 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