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됩니다. 그칠 줄을 모르고 타는 나의 가슴은 누구의 밤을 지키는 약한 등불입니까?
댓글 8
한용운은 글이 엄청 곱상함ㅋㅋㅋ
익명(39.7)2019-03-07 02:02:00
답글
띠용 제가쓴거 제가지워두 이렇게 남네여ㅕ ㅋㅋㅋ
저 시만 머릿속으로 열 번 넘게 되뇌인 것 같아요
여운이 안 가심ㅋㅋ
익명(118.44)2019-03-07 02:11:00
답글
그 앞에까지의 질문이 '누구의 ~입니까'로 미지의 누구에 초점이 맞춰지며 긴장감 딱 잡다가 막판에 이 '누구'가 대상으로 치환되어버리는 그게 난 너무 좋앗음ㅋㅋ
익명(39.7)2019-03-07 02:22:00
답글
시도 하나의 영화처럼 치밀한 연출이 필요한 예술이구나를 실감나게 하는 대사였던 것 같음
익명(39.7)2019-03-07 02:23:00
답글
오 대박 ㄷㄷ 저도 읽으면서 헉 했던게 무슨느낌인가 했더니 그 느낌이네요 ㅋㅋ 치밀한 연출에 놀란..
이 시 말고도 기본 음보를 깨고 행을 바꿔서 호흡 속도를 조절한다든지 막줄을 늘여서 여운을 더 남긴다든지 하는 것들을 배우면서 진짜 감탄했어요.
어쩔 땐 시 하나를 쓰기 위해 몇 장의 종이를 찢었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겨요 ㅋㅋ 진짜 예술인 듯.
한용운은 글이 엄청 곱상함ㅋㅋㅋ
띠용 제가쓴거 제가지워두 이렇게 남네여ㅕ ㅋㅋㅋ 저 시만 머릿속으로 열 번 넘게 되뇌인 것 같아요 여운이 안 가심ㅋㅋ
그 앞에까지의 질문이 '누구의 ~입니까'로 미지의 누구에 초점이 맞춰지며 긴장감 딱 잡다가 막판에 이 '누구'가 대상으로 치환되어버리는 그게 난 너무 좋앗음ㅋㅋ
시도 하나의 영화처럼 치밀한 연출이 필요한 예술이구나를 실감나게 하는 대사였던 것 같음
오 대박 ㄷㄷ 저도 읽으면서 헉 했던게 무슨느낌인가 했더니 그 느낌이네요 ㅋㅋ 치밀한 연출에 놀란.. 이 시 말고도 기본 음보를 깨고 행을 바꿔서 호흡 속도를 조절한다든지 막줄을 늘여서 여운을 더 남긴다든지 하는 것들을 배우면서 진짜 감탄했어요. 어쩔 땐 시 하나를 쓰기 위해 몇 장의 종이를 찢었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겨요 ㅋㅋ 진짜 예술인 듯.
어디서 읽으신 건가요? 시집 추천해주세요
알수없어요 인데요....ㅋㅋ 헷갈리셧나봐요
아 그렇네요 ㅠ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