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
애정하는 나의 A에게,

It was a really short one year.
지난 일년은 우리가 9시간의 공간을 사이에두고 인연을 이어가길 약속하기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였어.

I was so happy with you.
너와의 그 짧은 행복감은 내 인생 전체를 푸른빛으로 만들수 있을 만큼 충분했어.

I believe, wherever you are, you can enjoy your life.
나는 믿어. 너가 그 어느 곳에 있던 날 잊을 거란걸. 먼 거리를 날아올 메세지는 곧 뜸해지고 더 이상 서로 공감 못할 이야기로 채워질 거란걸.

I hope we can meet again!
난 다시 잠을 자야겠어 널 만나러 갈거거든!

Best wishes,
매일 널 생각하며

W




어디에 내놓기 부끄러운 똥글 미안. 내 일기인데. 맨날 학교에내는 논문만 쓰다가 요즘 좀 감성적이 되다보니 이런 글도 쓰게되고  또 글을 썼으니 누군가 읽어줬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