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은 언젠가 질리기 마련이고
질 나쁜 농담을 너무 오래 끌어왔다는 생각을 한다
진실은 내가 나를 잡아 먹고 내가 나에게 잡아 먹히는 것이다
다리와 몸통 팔까지 집어 삼키고 나면 입은 입을 집어 삼킬 수 있는지
그 남은 입이 키보드를 두드리므로
실없는 농담을 돌아서면 잊어버리듯 모두가 나의 농담을 까맣게 잊어버리길 빈다 그래서 나의 유서가 기분 나쁘고 재미없는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농담이 되길 빈다
농담은 언젠가 질리기 마련이고
질 나쁜 농담을 너무 오래 끌어왔다는 생각을 한다
진실은 내가 나를 잡아 먹고 내가 나에게 잡아 먹히는 것이다
다리와 몸통 팔까지 집어 삼키고 나면 입은 입을 집어 삼킬 수 있는지
그 남은 입이 키보드를 두드리므로
실없는 농담을 돌아서면 잊어버리듯 모두가 나의 농담을 까맣게 잊어버리길 빈다 그래서 나의 유서가 기분 나쁘고 재미없는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농담이 되길 빈다
너 글 존나 잘쓴다. 궁지에 몰린 범죄자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는게 현직 문학평론가가 썼다 해도 믿겠다. 뭐하는 놈이냐? - dc App
이미 진짜 죽으러 가서 답변을 못 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국궁진췌 사이후이 촉한 소열제 받들던 자 후출사표에 버금가는 탁월한 명문이네 - dc App
좀 걱정되니 아무거나 대답해봐라 - dc App
글에 대한 감상을 말하자면 난 아무도 죽으면 안 된다 생각함 삶 자체가 거대한 농담이라면 우리들의 삶이 서로 마찰을 일으키며 저며나 대는 소리는 그저 농담과 농담끼리의 마찰열이 일으키는 빛의 광흔에 불과하겠지 - dc App
아무도 그 하잘것없는 광대 광흔 때문에 스스로 자진하여서는 안 된다 삶이란 너무나도 유쾌한 것이고 우리 서로 살 날도 볼 것도 들을 것도 많누나 수사가 시작된들 유치장에 갇힌들 범죄자라도 포용하리 짓밟고 부순들 음, 최악의 인물마저 감싸들 수 있는게 최고의 농담을 던질 수 있는 인걸일테지 - dc App
그저 농담과 농담이 가위나 치듯 비벼들었을 뿐이다 지금이라면 씻고 자면 될 일이요 전부 술자리에서 소주에나 녹일 알코올 거품에 불과하니 감성 취하지 말고 다른 것에 취하여 자라 - dc App
사랑한다 - dc App
우파니샤드에 따르면 물론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것도 없다. 하지만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인 이상 존재하는 것이 억지로 있는 것인 이상 존재가 비논리인 이상 절대자는 있어도 이상하지 않는 세상이다. 절대자라면 논리 밖의 논리를 가질지도 모르고 따라서 인간이 존재하는 객관적인 이유를 가르쳐 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
이유 따위가 있어야 하나 돌이 왜 있는지 해는 왜 떠있는지 그냥 사는거다 우리는 그냥 - dc App
경인대학교//그냥 산다라? 그걸 어떻게 알겠는가. 인간은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고로 절대자일 수 없다. 또한 그냥 산다 한들 인간은 정신 승리를 통해 가치를 특정에게 부여하여 긍정적으로 살 수 있다고 무신로적 실존주의자 샤르트르는 말했다. 내가 이 글에서 댓글로 단 사상은 찾아보니까 유신론적 실존주의자 야스퍼스의 그것이더군...
그래 우리 생각이 서로 다르다 네 의견과 철학을 존중한다 겹치는 건 있네 긍정적으로 살자 우리 - dc App
글 좆도 못쓰는데 비꼬냐 쓰벌 나는 오늘 뒤지러 갈 새끼다 나는 내 농담이 지겹고 좆구려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 재미없는 농담이 괜찮아지는 유일한 길은 존나 빠르게 병먹금하는 것이다
니가 무슨 농담을 쳐왔는데, 유동이라 우린 모른다, 진정하고 사정이라도 말해봐, 그 후에 자신이 병신임을 깨닫고 병먹금해 - dc App
존재는 오직 억지로만 존재한다. 이 우주의 모든 정보들 즉 물질은 오직 수학적 물리 법칙의 강제력에 의해서만 연산의 형태로서만 존재한다는 것이 현대 물리학의 결론이다. 이 우주가 수학으로 설명되는 것인 이상 결론은 단 둘인데 그것은 이 우주를 초월자가 창조했거나 아니면 무한 세계거나 둘 중 하나다. 절대자는 초월자들의 중첩 너머에 계실 수도 있다. 왜냐면 존재의 극한엔 반드시 스스로 있는 무엇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까지 번개탄이니 뭐니 알아보느라 너무 많은 시간낭비를 했다 그것은 마치 재미없는 농담에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설명충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깔끔하게 오늘 끝을 본다 깡소주는 먹기 싫으니까 편의점 안주 추천받는다
끝 보는 김에 다 털어놓고 가라 무슨 짓 했는데 - dc App
술자리에서 노가리 깔 소재로나 쓸테니 가르쳐다오 조롱하곤 안주는 그 때 추천해주마 - dc App
넌 사라지면 다냐 그래 못 썼다 못쓴 글로 사람 존나 걱정시키고는 똑바로 대답해라 - dc App
무한 세계는 절대자가 만들었을 수도 있고, 무한 세계가 절대자에 우선하더라도 무한 세계면 제약 없는 세계도 있을 수 있고 그곳에서 절대자가 날아올랐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절대자가 부여했을 수도 있는 이 세상에서 끝을 보고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인간은 어차피 죽는다. 병사건 사고사건 간에. 노숙자도 제도권 안에만 들어 있으면 굶어 죽지는 않는 세상 아닌가.
고고하고 지성 고대 알렉산드리아 장서관보다 드높은 철학자님이여 그 말에 틀림은 없는데 어린애다 좀 나중에 죽어도 되지 않을까? - dc App
난 사후세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믿음. 이 우주가 인공적 사후세계를 만약에 금지하고 있다고 해서 우주 밖의 그 무엇까지 인간의 사후세계를 불허하고 있다는 보장은 없음. 인공적 사후세계 즉 오메가 포인트가 가능한 것이라면 결국 특이점주의의 끝에 지능이 우주를 지배할 때 뭔가 결판이 나겠지.
갑작스레 사후세계를 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철학가여, 이 미천한 몸은 알지를 못하겠다네 - dc App
난 철학자가 아니라 잉여한 미등단 소설러인디...;; 더 오래 살면 과학이 발전할 거고 인공 사후세계가 나올 정도가 될 수도 있는 게 그걸 볼 때까지 굳건히 살지 못 하면 억울할 것이라는 맥락이지.
그렇구나 난 또 빨리 천국 가라는 줄 알았네 알았다 철학자는 아니고 그냥 좋은 놈이구나 - dc App
익명이고 싶다 버려진 똥휴지가 이새끼껀지 저새끼껀지 아무 상관없듯이 흘러가도 아무 상관없는 존재가 되어서 세상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 나의 유서가 그것을 읽을 사람들에게 이 글 정도의 가치도 지니지 않았으면 한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내일 니 '유서' 똥휴지 보면서 눈물 콧물 질질 짜며 부끄러워하곤 그거 씹어먹고 오늘은 그냥 이불 덮고 온돌 위에서 디비 자라 - dc App
님이 님 자신에게 아무 상관없는 존재는 아니겠지. 일단 나라에 도와달라고 해보는 게 어떨까 함. 복지 혜택 잘 찾아 보고...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면 이 글 댓글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보고...
그래 정신적 건강은 우리 형인지 동생인지 좆은 달리셨을 거 아냐 아무튼 우리가 챙겨줄테니 일단 뭔 일인지 간략하게 말하고 그냥 푹 쉬어 - dc App
누구의 탓도 아니다 모두 내 잘못이고 굳이 두번째 가해자를 찾으라면 시간일 것이다 그 외에는 누구도 무엇도 아무런 잘못이 없다 전부 내 선택이고 내가 책임진다 원래 재미없는 농담은 친 놈이 수습해야 하는 법이다
책임지고 싶은거니? 근데 그럼 이 똥휴지 제대로 변기에 풀었어야지 우리 보여주지 않고 홀로 그냥 죽었어야지 내심 이해해 줄 사람을 찾기도 했던 거 아닐까? - dc App
책임, 넌 이 똥휴지를 문학갤러리에게 올림으로서 우리들에게 또 책임질 게 생긴거야, 걱정되잖아, 형일 거 같다, 형한테 뭔 일인지 말해, 그게 책임을 다하는 거다 - dc App
솔직히 너 때문에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다 평생 힘들게 하지는 마라 부탁이다 - dc App
니가 죽으면 내 책임이다 - dc App
유서 / 니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너도 버스 타고 바람 쐬러 가라 온라인은 아무것도 아니다 거짓 언어에 현혹되지말고 현실로 나가라
도입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