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무언가를 쓰긴 하는데, 시를 배운적이 없어 잘 모르겠다
오후의 고별
두껍게 먼지가 쌓인 삼면경대 위로
작은 도마뱀 하나가 지나간다
따스한 손길은 어쩌면 폭력의 손아귀
비틀대던 녀석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거울 속의 당신과 나는 눈을 마주하고
우리는 악수를 악수를 악수를 했다
나를 잊지 말아요
은팔찌 위로 새겨진 이름과 주소와 당신과
서로를 이어주는 것들
꼭 가시 같은 당신의 손목을 어루만지며
그럼 당신은 내 입술을 따라 하세요
당신과 나는 둘이 하나다
당신과 나는 둘이 하나다
잘려나간 꼬리가 여태 꿈틀거렸다
존나 못쓰긴 했는데 이정도면 문갤 상위 30퍼임
네가 잘 썼다고 생각하는 시 하나 추천해줄 수 있냐
귀찮아
다 좋은데 1연이 조금 그래요. - dc App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