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과 출신
지방신문 신춘 등단
올해 책 2권 냈습니다
30대후반의 나이
20년만에 내 책을 서점에서 마주했네요
울컥 눈물이 솟아오르더군요
그놈의 문학 한다고 참 오래도 끈질기게 독하게 버텼네요.
전 운 좋게도 글로 먹고 살았습니다
대학다닐때 부터 신춘 도전했지만
다 낙선하고
지방신문 기자로 일하다
기업체 사보 작가로 먹고살았습니다
글로 먹고 사니 문학하고 싶은 욕망이 사라지더군요
그리 살다 결혼하고 애가 생기니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내 아이가 꿈을 키우듯
나도 다시 꿈을 키우고 싶다고
내 아이가 글을 읽을 나이에
내 책을 출간하자고.
열심히 공부하고 썼습니다
부끄럽지만 대학때는 문학한다는 겉멋에 빠져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시간이 부족하니
늘 새벽까지 쓰고 또 썼지요
운이 좋게도 지방지에 등단했고
그후
출판사와 연을 맺어 책도 출간했습니다
겨우 비로소 작가가 된거죠
아직 무명이지만 매년 책 한권씩 낼 목표로
쓰고있습니다
젊고 열정적인 문청들을 보며
저도 신춘 시즌마다 괴롭고 좌절감에 허덕이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 또한 수백번 문학을 포기하려했지만
끝내 포기되지 않더군요
저는 우둔하여 20년이 걸렸지만
여러분은 저보다 더 빨리 꿈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건필하세요
지방신문 신춘 등단
올해 책 2권 냈습니다
30대후반의 나이
20년만에 내 책을 서점에서 마주했네요
울컥 눈물이 솟아오르더군요
그놈의 문학 한다고 참 오래도 끈질기게 독하게 버텼네요.
전 운 좋게도 글로 먹고 살았습니다
대학다닐때 부터 신춘 도전했지만
다 낙선하고
지방신문 기자로 일하다
기업체 사보 작가로 먹고살았습니다
글로 먹고 사니 문학하고 싶은 욕망이 사라지더군요
그리 살다 결혼하고 애가 생기니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내 아이가 꿈을 키우듯
나도 다시 꿈을 키우고 싶다고
내 아이가 글을 읽을 나이에
내 책을 출간하자고.
열심히 공부하고 썼습니다
부끄럽지만 대학때는 문학한다는 겉멋에 빠져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시간이 부족하니
늘 새벽까지 쓰고 또 썼지요
운이 좋게도 지방지에 등단했고
그후
출판사와 연을 맺어 책도 출간했습니다
겨우 비로소 작가가 된거죠
아직 무명이지만 매년 책 한권씩 낼 목표로
쓰고있습니다
젊고 열정적인 문청들을 보며
저도 신춘 시즌마다 괴롭고 좌절감에 허덕이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 또한 수백번 문학을 포기하려했지만
끝내 포기되지 않더군요
저는 우둔하여 20년이 걸렸지만
여러분은 저보다 더 빨리 꿈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건필하세요
ㅊㅋ.
멋져요. 힘이 되는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