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지 소설부문 (하드카버) 베스트셀러 (105)

source: NYT 인터넷판 2019105 일자

1. The Water Dancer by Ta-Nehisi Coates (신간)

2. The Institute by Stephen King (지난주 1, 베스트셀러에 오른 주간수 3)

3. The Testaments by Margaret Atwood (2, 3)

4. Vince Flynn: Lethal Agent by Kyle Mills (신간)

5. Where the Crawdads Sing by Delia Owens (3, 56)

6. The Dutch House by Ann Patchett (신간)

7. The Girl Who Lived Twice by David Lagercrantz (5, 5)

8. Killer Instinct by James Patterson and Howard Roughan (7, 3)

9. The Oracle by Jonathan Cahn (6, 4)

10. The Secrets We Kept by Lara Prescott (12, 4)

11. Red at the Bone by Jacqueline Woodson (8, 2)

12. The Nickel Boys by Colson Whitehead (11, 11)

13. The World That We Knew by Alice Hoffman (신간)

14. The Titanic Secret by Clive Cussler and Jack Du Brul (9, 3)

15. A Better Man by Louise Penny (10, 5)



1. 책이 마술적사실주의소설, 역사판티지소설 등으로 분류됨.

작가는 내셔널북어워드(논픽션 부문)을 받음. (랭크된 소설로 받은 상은 아님.)


2. 책이 스릴러소설, 공상과학소설 등으로 분류됨.

작가는 호러소설로 잘 알려진 스티븐 킹임.


3. 책이 공상과학소설, 디스토피아소설로 분류됨.

작가는 맨부커상, 프란츠 카프카 문학상 그 외 많은 상을 받음. 노벨문학상과 함께 언급됨.


4. 책이 정치스릴러소설, 스파이픽션 등으로 분류됨.


5. 책이 교양소설, 미스터리소설 등으로 분류됨.

작가는 에드거상 최우수 신인상 받음.


6. 책이 역사허구물, 성장소설, 가정소설로 분류되고,

작가는 펜포크너상, Women's Prize for Fiction 수상함.


7. 책이 스릴러소설, 미스터리소설, 범죄물 등으로 분류됨.


8. 책이 스릴러소설, 미스터리소설, 경찰물 등으로 분류됨.


9. 책이 기독교 픽션, 교훈 픽션으로 분류됨.


10. 책이 스릴러소설, 스파이픽션 등으로 분류됨.


11. 책이 교양소설로 분류됨.

작가는 뉴베리상을 받음.


12. 책이 교양소설 등으로 분류됨.

작가는 퓰리처상 수상작가임.


13. 책이 역사허구물로 분류됨.


14. 책이 스릴러소설, 미스터리소설 등으로 분류됨.


15. 책이 스릴러소설, 미스터리소설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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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 122.45 쓰는 어떤 놈이


"미국 영국 일본 모두 베스트셀러 상위권은 장르문학이 점령한지 오래임"


"결론 한국 문학계가 살려면 웹소설(장르문학) 작가들 중심으로 문학계가 재편되어야 함"


라고 하는데...









문단을 순문학과 장르문학으로 나누려는 태도는 많이 없어졌지만, 여전히 순수문학이나 문단 문학이 존재한다면, 이것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순수문학’이라는 말은 아마 미술 쪽에서 비산업적/비실용적 미술을 ‘fine art’라 부르고 이를 ‘순수미술’로 번역한 데서 적잖은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짐작해요. 미술에서는 그 개념이 애초 목적 자체가 다른 두 개의 분야를 분별하기 위해 중립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이어서 별문제가 없는지 모르겠지만, 문학은 그런 식으로 이분되기 어렵기 때문에 그 말이 그냥 ‘더 고급한 문학’을 뜻하는 배타적인 말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그래서 별로 생산적이지 못한 말이니까 안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순수문학’이 ‘장르문학’의 반대말은 더더욱 될 수 없고요. 저는 ‘장르문학’의 실체는 분명히 있으니까 이 말 자체는 써도 되지만 이 말의 반대말은 ‘비장르문학’ 외에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냥 저는 문학이라는 예술의 인식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 인식의 대상 중에서 특히 인간의 내면을 다룰 때 문학은 다른 장르와 첨예하게 달라지면서 가장 훌륭한 높이/깊이에 도달한다고 믿고요. 제가 선호하는 이런 문학을 어떤 이름으로 불러야 할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여하튼 ‘순수문학’이라는 말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분명해요.



신형철 말에 따르면,


순수문학은 장르문학의 반대가 아니고,


자신은 예술의 인식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함.


저 위의 미국 베스트셀러 3위, 6위, 11위, 12위 에 랭크된 소설들을 쓴 작가들은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은 작가들임. (3위인 마가렛 애트우드의 소설은 3주 동안 2위에 있다가 한 단계 내려온 거임.)


그들이 쓴 작품의 인식적 가치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음.


당연히 우리나라 웹소설계 1~10위를 차지하는 소설들과는 질적으로 다름.


저 위의 미국 베스트셀러 1위에 랭크된 소설도 마찬가지임. 소설 줄거리 찾아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 웹소설계 1~10위 차지한 소설과는 많이 다름.


저 위의 미국 베스트셀러 5위에 랭크된 소설은 교양소설로 분류됨.


우리나라 웹소설계 1~10위 차지한 소설과는 다를 수밖에 없음.


그럼 저 위의 나머지들은 우리나라 웹소설계의 잘 팔리는 소설과 같을까?


물론 다름................


너무도 당연해서 뭐라고 더 할 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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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미래?


어떻게 해야 하냐고?


지금 우리나라 웹소설계에서 인기 많은 작가들 중심으로 갈 게 아니라,


문단 쪽 작가들이 장르문학도 써야하는 게 맞는 거.


지금 우리나라 웹소설계에서 인기 많은 작가들 중심으로 가면


많이 팔리고 적게 팔리고 이런 걸 떠나서


한국문학이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