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점가서 현대시 시집들 찬찬히 훑어보면서 끌리는 거 집어서 최소 20권 독파하고
시작법 관련해서 나온 책 많으니까 최소 한 권이라도 읽어는 보자
(물론 시론서나 시창작법 같은 이론공부가 필수인 건 아님)
20권 이후부터는 한 권당 본인 시 한 편, 이 비율로 생각하고 쓰셈
100편을 쓸 거면 최소 100권은 독파하고 필사하시라는 얘기
본인 글이 완전히 시의 문장과 느낌에 체득될 때까지 다독하면서 쓰고
체득이 됐다 싶으면
이제 그 때부터 본인세계를 구축하고 어떤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들어가야겠지
물론 '잘'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얘기임
글은 본인 욕구해소만을 이유로 쓸 수도 있는 거니까
근데 본인 글 가지고 잘 쓴 거라고 주장하지는 말아줬으면 한다
물론 이렇게 작성했지만
경험상 글은 노력보다 재능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다는 것과
애초에 겉멋에 찌들거나 자기감상에 취해서 쓰는 애들은 진입할 수가 없다는 거
내용에 반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함 되도록 욕설은 삼가해주시길
니 시는 없는 거냐 좀 보여 주지 평가만 하냐
몇 년전에 시에 대해 잘 모르던 때 막막한 사연과 함께 본인 시도 세네 편 정도 올렸었는데 몇몇 분들이 가능성을 봐주시고 제대로 한번 써보라는 응원을 해주셔서 그동안 수련을 거쳐왔음 올해부터는 이곳저곳 투고해볼 생각. 내 시는 이곳에 올릴 생각이 없음. 또 나 같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평가에 임하고 있을 뿐.
비겁한 거지 가르치려면 뭔가 보여야지 주둥이만 나불대냐
가르치려 한 적 없음. 스스로는 최대한 객관화해서 판단하고 있지만 어차피 모든 평가는 주관에 의한 것일 뿐. 그렇게 생각하면 그저 무시하고 지나가면 될 뿐임. 주둥이라... 비겁이라... 이렇게 익명성을 가지고 대체 내가 누굴 해하겠다고, 무슨 이득을 취해보겠다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
넌 가는 데마다 점수를 매기는 애잖아? 그게 가르치는 거 아니냐. 보니까 경험도 한참 부족한지 평가도 엉망이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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