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TFeW85obEY몇 개의 벚꽃은 졸다가 떨어졌을 거야 그해 들은 첫 농담이었다 봄의 진행이 아름다운 까닭은 상행과 하행이 공존하기 때문일 것이다 애매하게 걸친 악역이 없는 계절을 사랑하는 사람들 나의 바깥에서만 이해되는 풍경이 있다 이유 없이 자란 감정은 없었다 불러줄 이름을 정하지 못해서 뺏기는 게 두려워 더 열을 냈던 것이다 바람 없는 여름은 소외되는 줄도 모르고
너무 좋은데. 네 꺼야?
몇 장의 벚꽃이 겪은 낙화는 바람의 탓이 아닐 수 있다는 시선이 너무 다정한 거 같음. 그런 일상적인 농담을 시로 승화시킨 것도.
ㄴ 니가썼냐?
우린 언제나 외롭지만, 그래도 봄이 오기는 왔네요.
올린 음악과 매칭이 잘됬지만 글에는 가수가 노랠하다 만듯한 느낌이랄까요? - dc App
첫 두 문장을 위해 소비되는 다른 문장들 - dc App
오 딱 이 느낌 근데 그 두 문장 여운이 꽤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