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가을에 첫 습작을 썼다.


정말 올해가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갖가지 공모전에 쑤셔 넣고 있다


자모도 넣고

현대문학도 넣고

문학과 사회도 넣고

문학실험실에도 넣고



몇 번 심사평에 올라갔던 터라


이젠 심사평에 올라가도 별로 기쁘지 않아서 심사평에 올라가고 말고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그냥 됐으면 좋겠다.


등단한 다음날에 심장마비 걸려도 좋으니까


그냥 당선전화 한 번만 받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