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비전공자들이 자꾸 되도 않는 '감성 글귀' 주절거리면서 그걸 '시'라고 착각하는 꼴은 여전히 봐주기가 힘드네.


행과 연만 나눈다고 다 시인 건 아니지.


음악의 음자도 모르는 인간들이 밤에 혼자 감상에 빠져서 머릿속에 떠오른 글귀에 기타줄 튕그락튕그락 음만 붙인다고 다 음악은 아닌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