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행정학과 출신인데
행정학과 증오 합니다
졸업생들이 전부 공무원 학원으로 몰리고
취직은 되지 않는 현실을 비난했었죠

그런데 나이가 들고 보니
모든 과가 다 비슷한 처지 같아요

전공자 들 중에 자신의 전공을 맘에 들어하고
뭔가 대단하다 자신감 자부심 있는 사람은
거의 못 봤어요

저는 문예창작과를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못 갔어요
마마보이 인 제가..
생애 처음 부모님과 전공을 두고 싸웠었어요

전 비전공이라 그럴지 몰라도
여러분들이 거기서 어떤 걸 배울지 궁금하구요

자부심을 가지고 배우시길 바랍니다
이 갤러리 출신분 중에
한국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