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가 특이하고 성품이 깨끗한데 일제 치하에서 젊은 나이에 요절까지 해서 주목받는거지.
사실은 이육사보다도 시세계가 빈약해. 이육사는 등단이라도 했지 윤동주는 등단도 못했음.
자기만의 시세계를 구축하지도 못했고 특히 백석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았다.
서정시인으로서 주목받을만한 존재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
일제강점기가 배경이 아니었다면, 젊은나이에 요절하지 않았다면 주목받지도 못했을 사람임.
나도 마찬가지지만 일부 교수들은 윤동주를 시인으로 인정조차 안해
그냥 아마추어 작가정도로 보는거지.
애초에 등단조차 못한 사람을 시인이라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그냥 마광수가 살 잘 붙여서 만들어낸거야.
등단을 못하면 작가가 아닌가? 등단 심사의 합격 여부를 대중이 정하는지, 소수의 문단 권력층이 정하는지만 봐도 등단이라는게 문학인의 기준이자 척도가 되어선 않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않된다고가 아니라 안된다고겠지. 그리고 대중이랑 소수의 문단 심사위원중에 누가 더 문학적 안목이 높은지는 안봐도 뻔하지 않겠어요? 대중의 선택이 수준의 척도란 논리면 현시점 대한민국 천재시인은 하상욱인가?
바로 그게 문제다. 그놈의 안목 ㅋㅋㅋㅋㅋㅋ 안목 높은 고상한 것들끼리 모여서 북치고 장구치고 지지고 볶고 해보라 그래. 그런 잡탕 속에서 나온걸 대중들이 좋다고 감상할 것 같냐. 대중성, 대중의 생각을 배제한 고인물은 언젠간 썩게 마련이다
왜 대중들이 감상해야 하는데? 원래부터 예술은 대중들의 것이 아니었어. 포스트모던 이후로 잠깐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췄던거지 예술은 언제나 예술을 감상할 수준이 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음.
예술의 시초는 인간 본연의 창작 욕구를 표출하기 위함이였다. 니가 말하는 감상할 수준이 되는 사람들을 위한 예술, 이를테면 클래식이나 중세시절 미술의 역사는 그렇지 않은 예술에 비해 오히려 그 역사가 짧고 시기 또한 한정적이였음.
수 십만년 전 원시인들이 그린 동굴 벽화는 누구를 위한 벽화였겠냐. 제사장, 부족장같은 고귀하신 분들?
너 문학이나 다른 예술과는 거리가 먼 거 전공했지?
내 전공을 굳이 밝히고 싶진 않은데, 내 전공은 반은 예술이고 반은 공학임. 그리고 예술을 전공해야만 예술에 관해 논할 수가 있나? 학위가 그 사람의 예술적 조예에 관한 근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축이구나.
너의 직업과 전공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만일 니가 문학 관련 전공이라면 그 생각부터 고치는게 어떠냐. 왜 예술에 절대적 기준을 들이대는거냐?
학위가 근거는 아니지만 니가 몰라도 너무 모르고 헛소리 찍찍 해대길래 도대체 무슨 전공인가 해서 물어나 본거다.
맞음 건축인데. 건축은 학부 과정 특성상 예술적 사조에 관해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음. 문외한은 아니다 이 말이다.
깊게 대화하고 싶으면 더 배워와. 지금 상태론 이 주제에 대해 깊게 대화 못해.
그렇게 고상한척 하고 싶으면, 고상하고 고귀하신 분들끼리만 어울려서 노시길 바람.
그렇게 고상하신 분이 왜 인터넷 갤러리에서 '알지도 못하고 헛소리나 쩍쩍하는 놈'이랑 댓글로 대화를 했을까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 왜 잘 알지도 못하는 무지몽매한 '대중'을 상대로 a는 b다. 식의 깔끔한 가르침을 주시지 못하는걸까
문단 카르텔들의 주관이 객관으로서 문학적 가치를 판단하는 잣대가 되야 하는 합당한, 합리적인 이유와 근거를 대라. 배웠으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아니냐
여기서의 합당한, 합리적이란 이유는 반대론을 세우는 자도 납득할 만한 이유라는 걸 말함. 단순히 "넌 이 바닥을 몰라서 말해줘도 모른다." 따위의 말을 할 것이라면 다년간의 공부가 아무 쓸모도 없었다는 증거 아니겠냐
윤동주의 시가 좋은가 나쁜가는 어디까지나 그의 작품 세계를 접하는 대중들의 몫이여야지 교수 나부래기, 교조적인 문단 지류에 취해서 몸도 못가누는 낡탱이들이 정할건 아니라고 본다.
시를 왜 대중들이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대중들의 90프로. 아니 99프로는 시를 해체하고 들여다볼 줄도 몰라. 배우지도 않았고 배우려고 하지도 않아. 그냥 1차적으로 들여다보고 느낌으로만 판단해. 그런 대중들의 선택이 정말 문학 외길만 수십년 걸어온 문단 사람들보다 더 합당한 기준이란거야?
그럼 왜 그걸 문단 권력층 낡탱이들이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어디 법으로 정해놓기라도 했나?
니가 말하는 그 문단 권력층 낡탱이들도 일반적인 대중들의 수준을 한참 웃돌거든
분야를 막론하고 "내가 남들보다 더 이 분야에 오래 있었으니 내 기준이 대중들 기준보다 객관적임."이라는 안하무인의 스노비즘적 태도로 일관하는 장르가 얼마나 갈 것 같냐? 애초에 문학이란게 뭔데? 거기에 왜 낡탱이들의 주관이 객관적 잣대가 되어서 작용해야 되는건데?
문학이란게 수학 공식처럼 ~~는 ~~를 뜻한다.라고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가능한 장르인가? 난 그렇게 배운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한 적도 없는데. 문학을 비롯한 예술이라는 장르의 위대한 점은 수 많은 인간들의 창작혼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그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사람 마다의 개별적인 주관과 감상평이 나올 수 있어서라고 보는데
단순히 '더 오래 있었으니'가 아니지. 문학을 업으로 삼아온 사람들이 문학에 대해 살면서 배운 것, 접한 것, 고찰한 것이 많겠냐 생각없이 사는 대중들이 해본 게 많겠냐.
대중들이 생각 없이 산다고 단정 짓는 것을 보면, 예술적 평론 이전에 사회성부터 기르는게 어떠냐?
분야를 막론하고 창작 세계에 절대적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는 이상 그 분야는 끝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바로 이런 말 같지도 않은 평론임.
창작에 절대적인 기준을 들이댄다는 게 말이 안 됨
교수인척 ㅋㅋ
어떻게 시인이 가짜일 수 있지?
시인이 아니니까. 윤동주는 결국 등단 못하고 죽었거든.
시인의 모럴을 갖추고 있고, 시를 지어서 글로 남기고, 그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된다면 그게 시인이지.
시인을 너무 ‘직업’이라는 바운더리에 넣는 것 같다.
시인은 그렇게 니 마음대로 니 좆대로 정의하는게 아님. 그렇게 따지자면 내가 시나리오 쓰고 길거리에서 애들 몇명 불러다가 폰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면 나도 영화감독임? 세상에는 격식이라는게 있어야 되는거임.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렇게 감독 인생을 시작한거야
정식으로 감독이 된 시점부터가 감독인거지. 친구는 아직 나이가 많이 어린가보네.
갑자기 나이 얘길 꺼내는 거 보면 넌 꼰대인가봐
사회생활을 안해봤으니까 이런 소리가 나오지. 정식으로 인정받고 하는지 아닌지 차이가 얼마나 큰지 모르니까.
그 ‘정식으로 인정’받는 등단이란 게 일제의 잔재야. 문예지니 하는 것들도 마찬가지고.
일제의 잔재든 뭐든 그 방식이 이어져왔으면 그걸 따라야 정식인거임. 그걸 안하는 놈은 특별한게 아니라 그냥 못하니까 안하는거임.
그의 작품은 오늘날 시문학으로써 다뤄지고 있지만 그는 결코 시인이 아니다. 왜냐, 시인으로서의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왜 자격이 없냐, 능력이 없어서 등단을 안했기 때문이다. 이게 네가 하는 주장인거구나.
네 잣대로 보자면, 너도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니 주장을 ‘논문’으로 써서 ‘정식으로’ 학계에서 승인을 받아야지 안그래? <윤동주는 시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어디 한 번 써봐. 진심 어떤 논문이 나올지,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너 아직 군대도 안다녀왔을만큼 어리지?
어쩜 생각이 이렇게 유치하고 철딱서니가 없을까.
그만큼 니 생각은 굉장히 올드하고 게다가 엄청 촌티나.
그리고 너가 자꾸 엉뚱하게 내 나이를 물고 늘어지니깐 나도 엉뚱한 소리 하나 할게. 니가 여기다가 쓴 글들을 몇 개 좀 읽어봤어. 깡통은 아닌 것 같더라. 근데 되게 뭐랄까, 심보가 꼬여버린 구닥다리 같아. 또 왜 그렇게 시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은건지 모르겠지만, 그게 너가 가진 유일한 무기같아.
그리고 댓글 이제 그만 달아. 정들거 같아 ㅋㅋㅋㅋㅋ
아재 제정신이신가.
넌 누가 만들어낸 가짜냐?
등단이 문제가 아니고 시집의 질량이 문제 아닐까. 시집 한 권으로 시인으로 불리려면 기형도 정도 되어야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