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각자 다른 크기의 시를 가지고 세상에 나거든.

노력은 그걸 깨울 뿐, 별로 키워주진 않는다.

서정주를 봐. 서정주의 시를 읽으면 이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을 거다.

윤동주, 나희덕, 고정희 같은 가짜들은 아무리 포장해도 결국 안 되거든.

시라는 건 타고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