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저걸 시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시가 아님.
쟤가 시라고 주장하면서 올린 거의 모든 글들의 공통점은
화자의 자기 독백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한단 거임.

시인은 자신의 눈을 벗어나서 다른 무언가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관찰하고 해석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임. 그리고 다른 입을 통해 주관적 해석의 결과를 말하지.

그런데 heeman이 올리는 똥들은 시가 아니라 그냥 한 사람(글쓴이 자신)의 감정, 생각을 단순히 독백하는 것에 불과함.

자신의 시선을 탈피하지도 못하고 그렇게 계속 자폐적인 독백만 반복하면 아무리 써도 제자리일 거다. 시라는건 그런 게 아냐.

정 그렇게 쓸 거면 최소한 독특한 사유를 담거나 표현과 연결이 매끄러워야 되는데, 쟤는 어휘부터가 너무 투박함.

하위문화 같은 거 즐기는 애들이 공유할 법한 감성이랄까, 하여튼 가벼워. 가볍고 얄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