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아래 두 꽃은
언제 시들지 알까
그늘 아래서
향기를 나누고
머리를 맞대어
달빛을 주고 받네
아아, 정인들이여
거짓 없는 시간은
그대들에겐 천벌 같구나
달빛을 함께 꽉 안고
저 멀리 달려가라
시간이 그대들을 갈라놓지 못하게.
담 아래 두 꽃은
언제 시들지 알까
그늘 아래서
향기를 나누고
머리를 맞대어
달빛을 주고 받네
아아, 정인들이여
거짓 없는 시간은
그대들에겐 천벌 같구나
달빛을 함께 꽉 안고
저 멀리 달려가라
시간이 그대들을 갈라놓지 못하게.
달빛 어두운 삼경 두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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