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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아래 두 꽃은

언제 시들지 알까

그늘 아래서 향기를 나누고 머리를 맞대어 달빛을 주고 받네 아아, 정인들이여 거짓 없는 시간은 그대들에겐 천벌 같구나 달빛을 함께 꽉 안고 저 멀리 달려가라 시간이 그대들을 갈라놓지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