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환자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가장 큰 특징은 망상임


진짜 망상이라는 게 우리가 하는 상상 이런 게 아니라


정말 본인만의 거짓된 세상을 하나 창조해서 거기에 살고 있음


어떻게 보면 작가들이 하는 거랑 비슷한 일을 한다고 볼 수도 있지


근데 내가 생각하는 조현병과 일반인의 차이는


논리적인 사고가 되냐? 이 부분 같음


본인이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상상인지, 아니면 논리적 추론인지


이 기본적인 회로가 망가진 듯한 느낌임


그래서 상황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보일 수 없는거고


모든 것을 본인의 상상으로 해석함


한마디로 소설인지 현실인지 구분을 못하는 느낌이야


너네도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