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틴트자국이 묻어있다.
길거리에 버려진 수 많은 꽁초들과는 다르다.
숨결이 꺼지기 전에 입술에 갖다댄다.
어느 시인이 말한 날카로운 첫키스다.
난 지금 그녀와 숨결을 나누고 있다.
꺄르르 꺄르르 웃음소리가 넘나든다.
삼수생인 나는 낄 수 없는 화음이다.
꽁초의 끝 부분에 닿을수록 더욱 독해진다.
가지마 여고생아...
'날 믿어줘...알몸으로 날 믿어줘....'
마지막 숨결까지 붙잡아 보지만
거부한다.
온 몸으로 버티며 거부한다.
손대지 말라며 손톱으로 모조리 긁어놓는다.
꽁초는 나를 버렸다.
맘에 들어 내 취향이야
병신새끼
왜욕함
잘썼는데? 문학갤 상위 10%인거같다 진심
아니 ㅋㅋㅋ 여고생이 핀 담배는 뭐 마리화나라도 되냐;; 뭔 걍 담배꽁초지,,, 무슨 미사여구를 이렇게 붙여놨냐. 확실한 건 이거 페미들이 보면 눈 뒤집어진다. 심지어 심사위원이 이런 시보면 시인의 왜곡된 시선을 운운하면서 바로 쓰레기통으로 던짐;; 요즘은 시에서 여자친구가 인형이란 뉘앙스만 보여도 사상검증한다.
뭔말하는지모르겠고난그냥다른갤에서본건데재밌어서올린거뿐임
왜 니가 쓴 것처럼 그러냐. 출처 표기합시다 출처 표기 펌이라고 쓰던가.
글올린놈이삭제했는데우짜노
그걸 왜 주워 버려... - dc App
ㅋㅋㅋㅋ개추 - dc App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창의력 좃창나서 여기저기서 유명한 작품들 표현 끌어왔네 흠..ㅡ
메갈
“알몸으로 날 믿어줘”는 최인훈의 “광장”에서 봤다. “광장”은 2010판보다 1989년 판이 좋더라.
병신 변태새끼ㅋㅋㅋ 개역겹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