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문단은 정말 문학공동체 전체였기 때문에 재미든 예술성이든 뭐든 다 요구할 수 있었음

근데 여러 변화 이후로 문단이 문학공동체를 대표함??


절대 아님 그저 문자기호예술을 대표하는 집단일 뿐임


현대미술계가 만화계에 무슨 영향을 끼칠 수 있겠음? 만화계가 알아서 하는 거지


자본주의 사회잖음? 재밌는 글을 받아주는 지면이 훨씬 많음 웹소 플랫폼이라던지 장르 전문 출판사라던지


읽히는 글을 원한다면 얘네들한테 요구하는게 맞지 않겠음?


크고작은 문예지들은 안그래도 벅찬데 얘네들이 무슨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요구하는게 이상한거임


재밌는 글, 대중들이 읽고싶어하는 글 문단 힘 빌리지 않고도 충분히 쓸 수 있고 이제 출판사, 웹소플랫폼이 문학의 중심임


뒷방 늙은이들한테 짐 그만좀 지우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