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좀 빼고 살자.


너흰 소설을 쓰고싶은 게 아니라 소설가가 되고 싶은 것 같고


시를 쓰고 싶은 게 아니라 시인이 되는 데 골몰 해 있는 것 같아. 


아무런 보상이 없어도 스스로 만족 할 수 있는 작품을 쓰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해.


아무도 너와 너의 글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작품 그 자체가 존재의미를 갖는다면 그거로 족하다고 봐. 


전업작가에 대한, 등단에 대한 판타지를 버리고 길게길게 꾸준히 써보자...재능 그거 좆도 아니니까...


이게 너무 이상주의적인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오히려 네가 평소에 예술얕보고 있었던 거라고....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