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당선작부터 보자 시발... 제목은 [단순하지 않은 마음] 이란다 다음은 조선일보 홈페이지에 올라온거 복붙한거다 나는 이거 피시버전을 모바일버전 화면으로 본건가? 할정도로 일단 행구분이 개판인거같았지만 암튼 조선일보피셜 당선작 컨씨컨븨 복붙이니까 걍 봐라 -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1/01/01/KVI54BP2ERCKXEWFPVYCHYUV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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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아니야, 라고 말해도 그건 보이지 않는 거리의 조약돌처럼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고

작은 감기야, 라고 말해도 창백한 얼굴은 일회용 마스크처럼 눈

앞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어느 날 아침에 눈병에 걸렸고, 볼에 홍조를 띤 사람이 되

었다가 대부분의 사람처럼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있다.


병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걸

어오는 우리처럼 살아가다가 죽고 만다.


말끔한 아침은 누군가의 소독된 병실처럼 오고 있다.


저녁 해가 기울 때 테이블과 의자를 내놓고 감자튀김을 먹는 사

람들은 축구 경기를 보며 말한다. “정말 끝내주는 경기였어.” 나는

주저앉은 채로 숨을 고르는 상대편을 생각한다. 아직 끝나지 않았

다. 아직 끝나지 않아서


밤의 비행기는 푸른 바다에서 해수면 위로 몸을 뒤집는 돌고래처

럼 우리에게 보인다.


매일 다른 색의 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 아래에서 사람들은 끊임

없이 모이고 흩어지고 있다.


버스에서 승객들은 함께 손잡이를 잡으면서 덜컹거리고, 승용차

를 모는 운전자는 차장에 빗방울이 점점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편

의점에서 검은 봉투를 쥔 손님들이 줄지어 나오지.


돌아보면 옆의 사람이 없는, 돌아보면 옆의 사람이 생겨나는. 어

느새 나는 10년 후에 상상한 하늘 아래를 지나고 있었다.


쥐었다가 펴는 손에 빛은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었다. 보고 있지

않아도 그랬다.


내가 지나온 모든 것이 아직 살아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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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심사평이다 보고 이야기하자


문태준·시인

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영토를 가려 한다. 한 편의 시는 매번 새로운 길을 가려 한다. 그 길에 앞장 설 신예에게 기대하는 것은 모험의 불꽃일 것이다. 본심 대상작인 열두 분의 작품들은 고르게, 시적 모험의 흔적과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전 지구적 재앙의 영향인지 고립된 현실에 대한 암중모색 속에서도 희망 혹은 미래에 대한 사유가 눈에 띄었다. ‘자두’ ‘소문은 눈을 즐겁게 해요’ ‘단순하지 않은 마음’을 놓고 오랜 숙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끝별·시인

‘자두’는 젊은이들의 일상과 세태를 감각적으로 포착하고 있다. 디테일한 감각에서 삶에 대한 애착과 부정이 동시에 느껴지며, 절제된 감정에서는 숨겨진 절망과 분노가 감지된다. 무엇보다 ‘자두’라는 물성에 대한 천착과 그 상징성은 이 시의 비유적 깊이를 더해준다. 그러나 이 디테일한 묘사가 때로 산문과의 경계를 묻게 했다. ‘소문은 눈을 즐겁게 해요’는 검은 봉지 속 고구마에서 싹튼 순을, 실체 없는 소문에서 돋은 뿔로 비유하고 있다. “아낌없이 썩은 고구마가 딸려 나왔”다는 통찰은 우리 사회의 왜곡된 소통 방식을 풍자한다. 모범 답안과도 같은 시적 완성이 오히려 낯익음으로 다가왔음을 밝혀둔다.

최종적으로 ‘단순하지 않은 마음’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일일(日日)의 단일하지 않은, 갈래와 가닥이 많은 사건들이 어떻게 내면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주목한 작품이다. 돌발적이고, 바뀌고 달라지며, 충돌하고 흩어지는 일상, 그것이 곧 우리 존재의 본모습이라는 것을 뚜렷하게 말한다. “마스크”, “소독된 병실”과 같은 시어를 통해서는 코로나 대유행의 사회적 상황을 투영하고도 있다. 무엇보다 ‘마음’과 같은 관념어를 제목으로 내세우면서도 정공법으로 개진해가는 뚝심에서 앞으로 펼칠 시작(詩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갖게 했다. 한국 시단의 일신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당선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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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문갤러 새끼들아 봐라 이게 조선일보 당선작이다라고 하면 납득할 놈들 많냐?? 시발 진짜

조선일보가 아무리 그래도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조중동 메이저 신문사중 앞글자 차지하는 자리인데 시발

이게 당선작이야...

솔직히 행갈이 어색하고 그런거는 내가봤을때는 글이 원래 그랬던게 아니라 홈페이지에 올리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인 것 같다 엔터 쳐야되는 부분이 아닌데 A4인 원고 옮기다가 걍 줄이 바뀌는 부분에서 엔터쳤겟지?? 그랬을거야 제발 시발


이제 걍 시 이야기를 해보자

1연부터 3연은 걍 현재 코로나시대에 편협해서 쓴 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 정말로 

"거리의 조약돌처럼" 이란 표현은 솔직히 미흡하다... 사소한 것에도 걸리고 넘어지겠다는걸 표현하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시발 거리의 조약돌이라는 표현이 말이 되냐?? 존나 초중딩이 쓴 시도 아니고... 

"일회용 마스크"같은 직접적인 시어 사용도 난 존나 별로인거같다 진짜...

"소독된 병실"은 진짜 최악의 선정이었고


뭐 그다음에 축구경기보는 사람들 묘사하는것도 난 진짜 별로였어... 코로나 시국에 편협해서 걍 방역수칙 안지키는 애들 꼽주려는 표현인가..? 싶은 마음이 너무 크게 들게 하니까 글 전개적으로다가... 뭐 시발 방역지자체 알바야 뭐야 시발?

이 언어도 존나 진부하다 진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끝나지 않아서//" 존나구려 시발 진짜...

 

그 다음에는 좆도 의미 없는 "밤의 비행기"니 뭐니 시발 지랄하다가 진짜 좆도 의미 연결 개 좆도 안되는거 씨부리는건데

걍 이후 얘기는 이거저거 이야기하다가 결국 우리 잘되었으면 좋겠다 걍 이러고 끝이야

시발 이게 당선작이 맞나? 조선일보에 올해 글 많이 투고 안했나???




문태준 정끝별 나는 이 두 사람 듣도보도 못했거든 내가 못배워처먹어서 그런가 근데 심사평이랍시고 써주긴 했네 좆도 공감은 안가는데

아니 씨팔 진짜 이게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이라고..?

아니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