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반복>
어떤 꿈이 있었다
그 아이는 유독 말이 많았고
몸집이 컸다
언젠가 순백을 잃으리란 걸
알면서도 알지 못한 탓에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
아이를 야금야금 갉아먹었다
어떤 뼈가 있었다
그 어른은 유독 말이 빨랐고
앙상했다
무럭무럭 자라는 지갑이
유일한 삶이었던 어른은
자신이 자신을 갈아내도록
그대로 두었다
어떤 숨이 있었다
모든 후회를 머금은
깊은 한숨
그 노인은 유난히 말이 없었고
비대했다
겹겹이 쌓은 낯가죽에
땅거미 옅게 내려도
푸름을 담은 눈동자
그 영혼만은 여전했다
어느 날
태양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어떤 행성이 있었다
그곳엔 대대로
수많은 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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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여운이 부족한 것 같음 시 전체로 봐서는 괜찮은 흐름임
감사연 근데 여기서 여운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 dc App
막장 추가했는데 다시 봐줘 - dc App
계속 다듬으라고밖엔 할 말이 없음. 못 썼다기보단 더 잘 쓸 수 있을 거 같음
어제 연등 때 후루룩 쓴 거ㅎ - dc App
후루룩 쓴 것치고 갈팡질팡해 보이는 게 생각은 많았던 것 같음. 나중에 다시 붙잡을 일 있으면 좀 더 좁혀봐봐
내용 추가했는데 다시 봐줘 - dc App
해병이가 쓴 글 읽어봐
봤는데 지림 배운 사람은 다르네 - dc App
먼말이지 모르겠다
2연 뼈에 대한 어른의 지갑은 의미화와 먼듯 마지막 연도 행성이 있었다 다음에 깊이있는 행이 훅 치고 들어와야하는데 그냥 내가 있었다고 하니 먼말인지? 어 괜찮네 하고 읽다가 김이 새고마는 더 생각해서 행을 서너줄 늘리고 깊이를 더하길 그만하면 시인 소질은 충분하다
돈 벌려고 자신을 갈아내는 어른을 뼈로 표현했음 막장에 한 줄 추가했는데 다시 봐주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