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혜진 목화맨션
임대인 임차인 이야기인데 서사가 평이해서 인물들이 스테레오 타입인게 노골적으로 드러남. 어디서 봤던 이야기라 특이점 없음. 읽는 재미는 없지만 읽기 힘들 정도는 아님. (10점 만점에 4점)
2. 박서련 당신 엄마가~(제목이 생각 안남)
초반에는 무난한데 사건이 급전개 되고 이상한 결말로 나아감. 여성혐오 어쩌고 저쩌고 그런 내용인데 82년 김지영 아류라고 보면 될 듯. 문장은 잘 읽히는데 억지 전개와 억측이 소설의 중심뼈대인지라 끝까지 읽는게 곤욕 (10점 만점에 5점)
3. 서이제 0프로를 향하여
개인적으로는 가장 지루했던 이야기. 다 읽지는 못했고 중간 즈음 읽다가 포기함. 인간극장에서 나올법한 이야기로 느껴짐. (다 안 읽어서 점수 보류...)
4. 한정현 우리의 소원은 과학 소년
성소수자 이야기인데 퓨전 역사물이라고 보면 됨. 드라마 작가가 쓴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주 독자층을 의도적으로 노린게 보임. 작가가 약았다고 느껴짐. 나름 열심히 자료조사를 한 것 같은데 문학은 다큐가 아님. (10점 만점에 5점)
5. 전하영 그녀는 조명등 ... (생략)
노골적으로 남성에 대한 공격성을 드러냄. 읽기 거북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어본 결과 공격성을 어설프게 숨기는 작가 의 정신세계를 걱정하게 됨. 본인도 본인의 사고방식이 혼란 스러운듯. 깊이가 없고 생각이 얕음. 문장도 안 읽힘. (10점 만점에 3점)
6. 김멜라 나뭇잎이 마르고
작가가 중2병이 걸림. 소재는 있는데 주제는 없음. 있지만 그저 그래서 왜 썼는지 모르겠음.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다 가지고 옴. 관념적이라서 나쁜건 아니고 관념을 한데 엮는 서사가 단순해서 이야기를 못 다루는 것을 문장으로 감추는 전형적인 행태라고 보여짐 (10점 만점에 4점)
7. 요새 핫한 문제작 김지연 사랑하는 일
나쁜 의미로 유치해서 끝까지 읽게 하는 힘이 있음. 문장 대사 서사 모든 부분에서 이상해서 어떻게 작가가 된 건지 궁금하게 만듦. 전체적으로 난잡함. (10점 만점에 3점)
총평: 전체적으로 단순한 서사구조에 주제가 기생하고 있음. 부분부분만 보면 괜찮은 문장도 보이는데 전체로 보면 그 문장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인물의 성격과 어울리지 못 함. 가장 좋았던 작품도 가장 싫었던 작품도 고를 수가 없을 정도로 피곤하게 만드는 소설들임. (서이제는 너무 안 읽혀서 추후에 다시 읽는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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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젊작은 오늘 읽으려고. 리뷰 보니 오늘 다 정독하기 힘드려나.. 싶네ㅋㅋㅋ
님도 리뷰 부탁^^;;
심사위원들이 문제인거 아냐 안뽑힌소설중에 저것들보다 못한소설들만 있는걸수도 있고 좆같은 소설 쓸자유는 누구나있지 근데 저 상이 목숨이 다한거 같다
리뷰에서 너의 마음이 읽혀서 가슴 아프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