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다...

승무원 딸이 죽으면서 주변인물들의 회상과 감정 변화를 여러 각도에서 서술한 건데

뭐랄까

나 같으면 등단도 했겠다, 문장력 되겠다, 메이저출판사에서 책 계약해 주겠다,하면

이렇게 노잼으로 쓰진 않을 거 같아..

문장력 좋아. 애매하거나 맥락이 의문스러운 문장 하나도 없어. 밀도도 높아. 뭔 얘긴지도 알겠어.

근데 읽기 싫게 만드는 책이야.

이제는
누가 죽고
그 죽음을 애도하고 기억하는 방식의
서사는
한물 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