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잊은 적은 없었지만 소설로 쓰게 될 줄은,
처음 그 시절의 이야기가 튀어나왔다,
나의 목적은 오로지 한 여자를 회상하는 것이었다,
나의 경험을 섬세하게 옮기기만 하면 소설이 될 줄 알았다,
내 경험을 옮기고 싶은 욕망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소설은 경험에 대한 해석이라는 것,
기억하려는 시도, 되살리려는 시도.
이 소설을 쓰는 내내 그 시절의 친구들을, 과거가 아닌 그녀를 생각했다.
ㅡㅡㅡ이런 구절들이 나옴.
허구를 가해서 최대한 피해가려고 애썼다는 방증이기도 하지만 자전적인 바탕이 크다는 걸 증명하기도 하는 게 아닌가?
이제 와서 백퍼 허구라고, 주장할 수는 없겠고.
각도기 재는 중일 듯.
참고로 나는 김세희 글 좋아한다. 이 사건과는 별개다.
그냥 통화한 거 카톡 한 거 김세희가 인정한 부분과 아닌 부분 칼머리가 공개했음 좋겠는데.
공개할 듯
이거 성별논쟁으로 가는 거 반대
뭘 반대야 온도가 다른데
온도를 왜 쟁점화 함 칼머리가 여자여서 생긴 문제가 아님 논점 흐리면 안 됨
잘 나가는 김세희 죽이기로 프레임 씌우는 것도 반대
그저 외롭게 투쟁하고 있을 ㅡ아마 대부분의 지인들은 작가 김세희와 친하고 싶을 거니까, 법적 증거를 모아서 제출하기도 어려울, 작가도 그걸 잘 알고 ㄱㅂㄱ의 전례를 따라가지 않으려고 법정 투쟁으로 시간을 버는 건지도 모르니까ㅡ불리한 입장에서 시작하는 칼머리의 발언도 들어보자는 것.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26/2021042601959.html 김세희 씨는 전면 부인하면서 법적 대응 한다는데??
ㅇ ㅇ 칼머리 글에서는 일부 인정하고 차일피일 사과는 미루고 해서 참다참다 공론화, 이러던데. 김세희는 이거 인정하면 완전 파묻힐 건데 ㄱㅂㄱ처럼 될까봐 두려울 거 같아. 지켜봐야겠지만 칼머리가 불리해보이긴 한다. 물적 증거를 대기 어려울거야
그치. 물증은 제기하기 힘들고. 만약 법적 분쟁으로 간다면 판례가 중요할 것 같네. 국내나 해외나 이런 분쟁 판례가 유명한 게 있으려나.
일부 인정에서 변호사랑 상담해보고 전면 부인으로 태세 전환 한거같군.
남자작가는 바로 손절하고 매장시키지만 여성작가는 봐주는것봐라 씨발것들
이런 쟁점으로 가는 건 피해사실 입증이나 공론화에 아무 도움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