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계에서 조수미가 나오고 체육계에서 올림픽 금메달 딸동안 문학계에서 한 거라곤 82kg김지영인데 뭐
개인적으로 세금 지원을 문학계엔 끊는 게 맞다고 본다
그럼 욕먹을 일은 없겠지
댓글 47
근데 어떤 갤러가 돈 달라고 했는데?
???(110.70)2021-05-21 00:27:00
조수미는 그냥 나옴? 시향이라든지 문화예술 세금 들어가는 데가 얼마나 많은디
익명(211.204)2021-05-21 01:11:00
답글
그만큼 대중들이랑 문학이 동떨어졌다는거지. 교향악단이 무료 연주회 열어봐라 대중들은 가서 감동받고 박수친다. 그런데 현재 문단문학은 대중이랑 괴리됐지. 재미가 없어서 안 읽으니까.
익명(117.111)2021-05-22 11:49:00
답글
조수미까진 나올 필욘 없는데 적어도 시향처럼 대중의 인정이라는 성과를 내야지. 본문에도 나와있음.
익명(117.111)2021-05-22 11:50:00
국가가 세금으로 지원하는 거는 성과 내라고 지원하는 게 아냐 오세훈 따릉이 없애는 소리 하네
익명(211.204)2021-05-21 01:12:00
답글
따릉이는 대중적인 복지지. 예술계 지원은 특정 분야에 한정적으로 이뤄지는 선별적인 복지고. 애초에 모든 예술에 지원하는 건 아닌데 왜 굳이 문학에 지원해야함?
익명(124.49)2021-05-21 07:24:00
답글
뭔 개소리야 문학이 예술 분야 복지 중에서 제일 액수가 적게 받는데 네 말만 보면 무슨 억만금 쳐받는 줄 알겠다
익명(220.120)2021-05-21 08:38:00
답글
네 말대로면 영화 연극 무용 사진 회화 싹 다 복지 빼라 그럼
익명(220.120)2021-05-21 08:41:00
답글
연극 영화 무용 회화는 유지하고 사진이랑 문학정도만 빼면 될듯. 워낙 질이 낮으니
익명(211.36)2021-05-21 08:46:00
답글
비단 직접적인 지원을 말하는게아님. 진중문고나 학교 도서관에서 아무도 안 읽는 젊작상모음집이라던가 사주는것도 죄다 지원이지. 문단문학이 욕 먹느게 그런 부분이라고. 대중들이 그걸 세금 낭비라고 느끼니까
익명(211.36)2021-05-21 08:48:00
답글
문준용 1400만원 지원에 욕하는거랑 똑같은거임. 막말로 노벨 문학상 나와봐라. 그 사람 개인한테 몇억을 지원한들 욕을먹겠나.
익명(124.49)2021-05-21 08:51:00
답글
병신인가 세상 어느 선진국이 그딴 몰빵 식으로 지원하냐? ㅋㅋ
익명(110.70)2021-05-21 09:01:00
답글
다시 말하지만 비단 직접적인 지원을 말하는 게 아님. 단적인 예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생각해보셈. 강연자리 마련해주고 특채로 공기업 보내주고 매년 연금까지 나오는데 전부 다 합치면 수억규모 당연히 나오지
익명(124.49)2021-05-21 09:03:00
답글
한강 맨부커 받았으니 지원금 낭낭하게 1억줘도 되겠네? ㅋㅋ
익명(110.70)2021-05-21 09:04:00
답글
정확한 지원규모야 내가 말할 순 없지. 근데 한강에 지원한다고 돈아까워할 사람은 없음. 대다수 K-문단문학 지원엔 존나 아까워하겠지만
익명(124.49)2021-05-21 09:06:00
넌 국가 돈으로 급식 먹고 무상교육 해줬는데 왜 서울대 못갔어...
너 태어나자마자 국가 돈으로 예방접종 백만원 어치도 넘게 수십 개 놔줬는데 왜 태릉선수촌 갈 만큼 안 건강해..
왜야?
???(211.57)2021-05-21 02:05:00
답글
와, 대중적인 복지랑 예술분야 지원을 동일시하네?
익명(124.49)2021-05-21 07:23:00
답글
ㄴ 니가 그런 극단적 논리를 펴고 있음을 지적한 거야
???(211.57)2021-05-21 18:26:00
답글
그냥 기본상식이 부족한건데? 무료급식 지원은 보편적 복지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라는 이름하에 복지가 이뤄지는거임(동의하든동의하지않든). 근데 예술 분야 지원은 당연히 결과를 내라고 지원하는거거든. 니가 태릉선수촌 얘기했지. 거긴 국가대표가 지원받고 운동하는곳이고 당연히 메달이라는 결과 내라고 지원하는거임. 두 지원은 근본적으로 달라.
익명(124.49)2021-05-21 18:48:00
답글
태릉선수촌에서 꿀 빨만큼 빨다가 결과를 못낸다? 당연히 욕쳐먹는게 정상임. 국가가 세금으로 해외유학했는데 걔가 거기서 성과를 못내면 욕쳐먹는게 정상이라고ㅋㅋ. 문단문학이 현재 욕쳐먹는 이유랑 동일함.
익명(124.49)2021-05-21 18:49:00
답글
무료급식 먹는다고 서울대 못가도 됨. 성적 못 내도 됨. 근데 성적우수 장학금 받고 성적 못 내면 욕쳐먹음. 결과가 반복되면 장학금이 줄겠지. 없어지거나.
익명(124.49)2021-05-21 18:52:00
문학계에 지원금을 주는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받아먹고 투명하게 일처리를 못하는 문학계가 문제인 것 같은데. 감사해서 비리를 척결해야지 이걸 그냥 지원을 끊어버리라고 하는 건 너무 감정적인듯 하당
근데 이건 이건 논리적으로 애바인 게, 생각해 봐. 아니, 판타지 무협 소설 쓰는 작가들이 당한 거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고-_-
익명(124.5)2021-05-22 20:45:00
답글
지금 념글 내려갔는데 누가 저 짤 올려서 짤만 가져온거임. 문단문학이 욕먹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니 말대로 장르문학 작가들이 뭘 당하든 아예 상관없는게 맞음.
내가 제시하는 핵심은 문단문학이 낮은 수준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투자받는다는 그 자체임.
익명(175.198)2021-05-22 20:50:00
답글
아, 세금 받는거? 뭐 나도 딱히 출판사들이 국가 세금을 받아야 되나? 그건 좀 회의적임. 솔직히 내가 출판사 직원도 아닌데 세금이 출판사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뭐 딱히 이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기야 하지.
익명(124.5)2021-05-22 20:53:00
네가 하는 논리는, 마치 12층 아줌마가 남편한테 맞았는데, 경찰에 신고하고, 고소하겠다고 하니까, 13층 아줌마가 "10년 전에 나는 더 세게 맞았어! 우리 남편한테! 그 정도면 애교, 장난이야!" 하는 거랑 뭐가 다름?
익명(124.5)2021-05-22 20:46:00
그니까 핵심은 애초에 문학계에서 벌어지는. 그러니까 "책이 팔리면, 작가가 자신의 책이 몇 권 팔렸는지 알 수도 없고, 인세가 불투명하게 지급된다 해도 작가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다." << 이게 핵심이잖아. 왜? 작가라고 해도 서점에 전화해서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제 소설책 제목은 OOO입니다. 몇 권 팔렸는지 알려주시겠어요?" 하면 서점 직원이 안 알려주지. 결국 작가들은 출판사가 제공하는 자료에만 의존해서 인세를 지급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 한마디로 주는 대로 받는.
익명(124.5)2021-05-22 20:47:00
그리고 나는 이렇게 자꾸 웹소설 VS 문학 ㅣㅣ 이런 구도도 황당하다고 본다. 웹소설이 뭐냐? 이계 회귀 던전 전생 파이어볼! 텔레포트! 판타지 소설이고, 문학소설은 이청준 눈길, 박완서 그 여자네 집, 이문열 사람의 아들, 황석영 삼포 가는 길, 임철우 직선과 독가스, 김하기 은행나무 사랑 등등. 시대성과 문학적 여운을 위해 쓰는 문학예술인 것이고. 웹소설이란 것은 사이다와 고구마, 어떤 특정 소비 계층 기호를 위해 '오락 위주의' 글이잖아.
익명(124.5)2021-05-22 20:49:00
그러니까 문학과 웹소설을 영상으로 비교하자면, 문학은 <시네마 천국> <타이타닉> <아이엠 셈> <일 포스티노> 같은 것이고. 웹소설은 애니메이션 <나루토> <원피스> <원펀맨> 이런 거잖아.
익명(124.5)2021-05-22 20:50:00
참고로 웹소설과 장르소설도 달라. 장르 소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기욤 뮈소, 히가시노 게이고, 댄 브라운(다빈치 코드) 이런 사람들이 장르 소설 작가들이야. 장르소설과 웹소설은 개념이 달라. 마치 영화 <터미네이터> <프로메테우스> <블레이드 러너> 같은 지적으로 세련된 장르적인 영화랑 말했듯이 만화영화 애니메이션이랑은 말로 딱 한 마디로 정할 수는 없지만 개념이 다르잖아. 그거야.
익명(124.5)2021-05-22 20:51:00
그러니까 문학과 웹소설은 말만 '같은 소설'이지. ㅣ핸드폰과 햄버거ㅣ ㅣ컴퓨터와 운동화ㅣ ㅣ자동차와 침대ㅣ 이런 식으로 아예 재화 개념이 다른 거야. 그러니까 이복형제도 아니고, 문학과 웹소설은 서로 각자 다른 상품이니까. 자꾸 웹소설을 문학하고 엮으려고 하지 마.
익명(124.5)2021-05-22 20:52:00
답글
그러니까, 문단문학에 지원을 끊으면 된다고.
익명(175.198)2021-05-22 20:53:00
답글
근데 읽어보니까 관점이 좀 옛날식이네. 정리가 안된 것도 많고. 장르소설은 말 그대로 장르적 구분이고 웹소설은 매체적 구분이지. 당연히 둘이 동일시되는건 아니지만, 현대 한국의 장르문학은 대부분 웹소설이라는 매체를 통해 공급됨. 순문학 또한 웹소설이라는 매체를 통해 공급될 수 있음. 단적인 예로 여기 고닉중 니그라토라는 애가 있는데, 걔가 지 소설을
익명(175.198)2021-05-22 20:59:00
답글
문피아에 올리거든. 그럼 순문학이면서 웹소설이 될 수 있는거지. 그래서 순문학이란 표현은 장르문학과 대치되는 용어고, 웹소설과 대치되는 용어를 찾으려면 문단문학이란 용어를 써야 한다고 봄.
익명(175.198)2021-05-22 20:59:00
답글
그래서 웹소설과 문학을 엮지 말라는건 전혀 이해가 안간다. 문단문학이면 모르겠는데 예시를 들어보니 순문학을 혼용하는거같아서.니그라토 말고도 여러 예시가 있지. 피해망상의 연애, 이건 일종의 연애소설이고 니가 말하는 회귀 뭐 파이어볼 하나도 안 나옴. 그냥 작가부터가 자기가 쓰고 싶어서 쓴 소설임. 그런데도 문피아에서 한달에 수백 벌 정도로 성공했지.
익명(175.198)2021-05-22 21:03:00
답글
웹소설과 대치되는 개념은 문단문학이어야지(독자에게 노출되는 방법론에 대한 분류) 순문학이 아니야. 장르문학이랑 순문학은 대치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네
익명(175.198)2021-05-22 21:04:00
답글
아, 이거 좀 말하면 복잡한데. 그러니까 쉽게 생각해서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다빈치 코드, 용의자 X의 헌신) (웹소설 랭킹 상위권 소설 두 개) 이런 식으로 짝 지으면, 이게 매칭이 되는데 (웹소설 현판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이런 식으로 장르소설과 웹소설을 묶어버리면 뭔가 조합이 매칭이 잘 안 됨.
익명(124.5)2021-05-22 21:06:00
답글
근데 웹소설 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꾸 장르소설도(베르나르 베르베르, 히가시노 게이고) 우리 진영 사람들이고, 우리는 문단문학과 대항 중이다 그러는데. 난 그냥 두 개가 성질 자체가 아예 다른데. 왜 자꾸 서자와 적자가 정통성 계승 문제로 싸우는 양상처럼 끌고 가는지 모르겠음. 내가 볼 때 이복형제가 아니라 그냥 김 서방과 박 서방.. 그냥 아예 다른 사람임. 문학과 웹소설이란 것은. 장르소설도 웹소설이랑은 결 자체가 다르다고 봄.
관점이 너무 옛날식인거같아. 웹소설을 한정적으로 접한거같음. 요새 웹소설중엔 마이너하지만 추리도 있거든. 막말로 추리 소설 작가가 웹소설이란 플랫폼에서 글을 쓰면 그사람은 웹소설 작가인 시대야
익명(175.198)2021-05-22 21:12:00
답글
웹소설을 특정한 장르를 말하는 게 아니라 플랫폼적인 분류임. e-book을 특정한 장르라고 안 하는거랑 똑같음. 히가시노 게이고가 문피아에 자기 글 올리면 그게 웹소설이지
익명(175.198)2021-05-22 21:13:00
답글
그 피해망상의 연애 작가 또 얘기하고싶음. 그 작가가 지금 쓰는게 공포/추리거든. 등수도 나쁘진 않아. 공모전 참가작들 중 상위 1퍼센트쯤은 될걸? 굳이 남성향이 아니라 여성향 로맨스로 가면 얘기할게 더 많아지지. 뭐 회귀 파이어볼 이런거 하나도 안 나오는 로맨스 웹소설 수두룩해. 예전에는 로맨스 소설 책으로 나왔던 것들이지. 예컨대 사랑도감 작가 아리카와
익명(175.198)2021-05-22 21:21:00
답글
히로는 용의자 x의 현신 히가시노 게이고랑 엮이는게 어울리는 일본 장르소설 작가잖아? 그런데 그거랑 같은 장르, 비슷한 소설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쓰는 여자 작가들이 많아. 웹소설은 용광로같은 개념이야.
근데 어떤 갤러가 돈 달라고 했는데?
조수미는 그냥 나옴? 시향이라든지 문화예술 세금 들어가는 데가 얼마나 많은디
그만큼 대중들이랑 문학이 동떨어졌다는거지. 교향악단이 무료 연주회 열어봐라 대중들은 가서 감동받고 박수친다. 그런데 현재 문단문학은 대중이랑 괴리됐지. 재미가 없어서 안 읽으니까.
조수미까진 나올 필욘 없는데 적어도 시향처럼 대중의 인정이라는 성과를 내야지. 본문에도 나와있음.
국가가 세금으로 지원하는 거는 성과 내라고 지원하는 게 아냐 오세훈 따릉이 없애는 소리 하네
따릉이는 대중적인 복지지. 예술계 지원은 특정 분야에 한정적으로 이뤄지는 선별적인 복지고. 애초에 모든 예술에 지원하는 건 아닌데 왜 굳이 문학에 지원해야함?
뭔 개소리야 문학이 예술 분야 복지 중에서 제일 액수가 적게 받는데 네 말만 보면 무슨 억만금 쳐받는 줄 알겠다
네 말대로면 영화 연극 무용 사진 회화 싹 다 복지 빼라 그럼
연극 영화 무용 회화는 유지하고 사진이랑 문학정도만 빼면 될듯. 워낙 질이 낮으니
비단 직접적인 지원을 말하는게아님. 진중문고나 학교 도서관에서 아무도 안 읽는 젊작상모음집이라던가 사주는것도 죄다 지원이지. 문단문학이 욕 먹느게 그런 부분이라고. 대중들이 그걸 세금 낭비라고 느끼니까
문준용 1400만원 지원에 욕하는거랑 똑같은거임. 막말로 노벨 문학상 나와봐라. 그 사람 개인한테 몇억을 지원한들 욕을먹겠나.
병신인가 세상 어느 선진국이 그딴 몰빵 식으로 지원하냐? ㅋㅋ
다시 말하지만 비단 직접적인 지원을 말하는 게 아님. 단적인 예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생각해보셈. 강연자리 마련해주고 특채로 공기업 보내주고 매년 연금까지 나오는데 전부 다 합치면 수억규모 당연히 나오지
한강 맨부커 받았으니 지원금 낭낭하게 1억줘도 되겠네? ㅋㅋ
정확한 지원규모야 내가 말할 순 없지. 근데 한강에 지원한다고 돈아까워할 사람은 없음. 대다수 K-문단문학 지원엔 존나 아까워하겠지만
넌 국가 돈으로 급식 먹고 무상교육 해줬는데 왜 서울대 못갔어... 너 태어나자마자 국가 돈으로 예방접종 백만원 어치도 넘게 수십 개 놔줬는데 왜 태릉선수촌 갈 만큼 안 건강해.. 왜야?
와, 대중적인 복지랑 예술분야 지원을 동일시하네?
ㄴ 니가 그런 극단적 논리를 펴고 있음을 지적한 거야
그냥 기본상식이 부족한건데? 무료급식 지원은 보편적 복지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라는 이름하에 복지가 이뤄지는거임(동의하든동의하지않든). 근데 예술 분야 지원은 당연히 결과를 내라고 지원하는거거든. 니가 태릉선수촌 얘기했지. 거긴 국가대표가 지원받고 운동하는곳이고 당연히 메달이라는 결과 내라고 지원하는거임. 두 지원은 근본적으로 달라.
태릉선수촌에서 꿀 빨만큼 빨다가 결과를 못낸다? 당연히 욕쳐먹는게 정상임. 국가가 세금으로 해외유학했는데 걔가 거기서 성과를 못내면 욕쳐먹는게 정상이라고ㅋㅋ. 문단문학이 현재 욕쳐먹는 이유랑 동일함.
무료급식 먹는다고 서울대 못가도 됨. 성적 못 내도 됨. 근데 성적우수 장학금 받고 성적 못 내면 욕쳐먹음. 결과가 반복되면 장학금이 줄겠지. 없어지거나.
문학계에 지원금을 주는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받아먹고 투명하게 일처리를 못하는 문학계가 문제인 것 같은데. 감사해서 비리를 척결해야지 이걸 그냥 지원을 끊어버리라고 하는 건 너무 감정적인듯 하당
출판사로 지원금이 들어가? 무명 작가한테 가는 것도 아니고? 관련자료가 있어? 혹시?
https://www.arko.or.kr/content/popup/2021/pup_2021_201228_1-1.jsp
지원금같은 직접적인 지원보다 진중문고나 도서관에서 세금으로 책 사주는게 문제라고봄
와 사기업에 걍 현금을 박네...
근데 이건 이건 논리적으로 애바인 게, 생각해 봐. 아니, 판타지 무협 소설 쓰는 작가들이 당한 거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고-_-
지금 념글 내려갔는데 누가 저 짤 올려서 짤만 가져온거임. 문단문학이 욕먹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니 말대로 장르문학 작가들이 뭘 당하든 아예 상관없는게 맞음. 내가 제시하는 핵심은 문단문학이 낮은 수준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투자받는다는 그 자체임.
아, 세금 받는거? 뭐 나도 딱히 출판사들이 국가 세금을 받아야 되나? 그건 좀 회의적임. 솔직히 내가 출판사 직원도 아닌데 세금이 출판사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뭐 딱히 이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기야 하지.
네가 하는 논리는, 마치 12층 아줌마가 남편한테 맞았는데, 경찰에 신고하고, 고소하겠다고 하니까, 13층 아줌마가 "10년 전에 나는 더 세게 맞았어! 우리 남편한테! 그 정도면 애교, 장난이야!" 하는 거랑 뭐가 다름?
그니까 핵심은 애초에 문학계에서 벌어지는. 그러니까 "책이 팔리면, 작가가 자신의 책이 몇 권 팔렸는지 알 수도 없고, 인세가 불투명하게 지급된다 해도 작가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다." << 이게 핵심이잖아. 왜? 작가라고 해도 서점에 전화해서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제 소설책 제목은 OOO입니다. 몇 권 팔렸는지 알려주시겠어요?" 하면 서점 직원이 안 알려주지. 결국 작가들은 출판사가 제공하는 자료에만 의존해서 인세를 지급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 한마디로 주는 대로 받는.
그리고 나는 이렇게 자꾸 웹소설 VS 문학 ㅣㅣ 이런 구도도 황당하다고 본다. 웹소설이 뭐냐? 이계 회귀 던전 전생 파이어볼! 텔레포트! 판타지 소설이고, 문학소설은 이청준 눈길, 박완서 그 여자네 집, 이문열 사람의 아들, 황석영 삼포 가는 길, 임철우 직선과 독가스, 김하기 은행나무 사랑 등등. 시대성과 문학적 여운을 위해 쓰는 문학예술인 것이고. 웹소설이란 것은 사이다와 고구마, 어떤 특정 소비 계층 기호를 위해 '오락 위주의' 글이잖아.
그러니까 문학과 웹소설을 영상으로 비교하자면, 문학은 <시네마 천국> <타이타닉> <아이엠 셈> <일 포스티노> 같은 것이고. 웹소설은 애니메이션 <나루토> <원피스> <원펀맨> 이런 거잖아.
참고로 웹소설과 장르소설도 달라. 장르 소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기욤 뮈소, 히가시노 게이고, 댄 브라운(다빈치 코드) 이런 사람들이 장르 소설 작가들이야. 장르소설과 웹소설은 개념이 달라. 마치 영화 <터미네이터> <프로메테우스> <블레이드 러너> 같은 지적으로 세련된 장르적인 영화랑 말했듯이 만화영화 애니메이션이랑은 말로 딱 한 마디로 정할 수는 없지만 개념이 다르잖아. 그거야.
그러니까 문학과 웹소설은 말만 '같은 소설'이지. ㅣ핸드폰과 햄버거ㅣ ㅣ컴퓨터와 운동화ㅣ ㅣ자동차와 침대ㅣ 이런 식으로 아예 재화 개념이 다른 거야. 그러니까 이복형제도 아니고, 문학과 웹소설은 서로 각자 다른 상품이니까. 자꾸 웹소설을 문학하고 엮으려고 하지 마.
그러니까, 문단문학에 지원을 끊으면 된다고.
근데 읽어보니까 관점이 좀 옛날식이네. 정리가 안된 것도 많고. 장르소설은 말 그대로 장르적 구분이고 웹소설은 매체적 구분이지. 당연히 둘이 동일시되는건 아니지만, 현대 한국의 장르문학은 대부분 웹소설이라는 매체를 통해 공급됨. 순문학 또한 웹소설이라는 매체를 통해 공급될 수 있음. 단적인 예로 여기 고닉중 니그라토라는 애가 있는데, 걔가 지 소설을
문피아에 올리거든. 그럼 순문학이면서 웹소설이 될 수 있는거지. 그래서 순문학이란 표현은 장르문학과 대치되는 용어고, 웹소설과 대치되는 용어를 찾으려면 문단문학이란 용어를 써야 한다고 봄.
그래서 웹소설과 문학을 엮지 말라는건 전혀 이해가 안간다. 문단문학이면 모르겠는데 예시를 들어보니 순문학을 혼용하는거같아서.니그라토 말고도 여러 예시가 있지. 피해망상의 연애, 이건 일종의 연애소설이고 니가 말하는 회귀 뭐 파이어볼 하나도 안 나옴. 그냥 작가부터가 자기가 쓰고 싶어서 쓴 소설임. 그런데도 문피아에서 한달에 수백 벌 정도로 성공했지.
웹소설과 대치되는 개념은 문단문학이어야지(독자에게 노출되는 방법론에 대한 분류) 순문학이 아니야. 장르문학이랑 순문학은 대치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네
아, 이거 좀 말하면 복잡한데. 그러니까 쉽게 생각해서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다빈치 코드, 용의자 X의 헌신) (웹소설 랭킹 상위권 소설 두 개) 이런 식으로 짝 지으면, 이게 매칭이 되는데 (웹소설 현판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이런 식으로 장르소설과 웹소설을 묶어버리면 뭔가 조합이 매칭이 잘 안 됨.
근데 웹소설 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꾸 장르소설도(베르나르 베르베르, 히가시노 게이고) 우리 진영 사람들이고, 우리는 문단문학과 대항 중이다 그러는데. 난 그냥 두 개가 성질 자체가 아예 다른데. 왜 자꾸 서자와 적자가 정통성 계승 문제로 싸우는 양상처럼 끌고 가는지 모르겠음. 내가 볼 때 이복형제가 아니라 그냥 김 서방과 박 서방.. 그냥 아예 다른 사람임. 문학과 웹소설이란 것은. 장르소설도 웹소설이랑은 결 자체가 다르다고 봄.
그럼 뭐 하나만 물어보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 알아? 그걸 소설화한다면 어떨거같음
관점이 너무 옛날식인거같아. 웹소설을 한정적으로 접한거같음. 요새 웹소설중엔 마이너하지만 추리도 있거든. 막말로 추리 소설 작가가 웹소설이란 플랫폼에서 글을 쓰면 그사람은 웹소설 작가인 시대야
웹소설을 특정한 장르를 말하는 게 아니라 플랫폼적인 분류임. e-book을 특정한 장르라고 안 하는거랑 똑같음. 히가시노 게이고가 문피아에 자기 글 올리면 그게 웹소설이지
그 피해망상의 연애 작가 또 얘기하고싶음. 그 작가가 지금 쓰는게 공포/추리거든. 등수도 나쁘진 않아. 공모전 참가작들 중 상위 1퍼센트쯤은 될걸? 굳이 남성향이 아니라 여성향 로맨스로 가면 얘기할게 더 많아지지. 뭐 회귀 파이어볼 이런거 하나도 안 나오는 로맨스 웹소설 수두룩해. 예전에는 로맨스 소설 책으로 나왔던 것들이지. 예컨대 사랑도감 작가 아리카와
히로는 용의자 x의 현신 히가시노 게이고랑 엮이는게 어울리는 일본 장르소설 작가잖아? 그런데 그거랑 같은 장르, 비슷한 소설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쓰는 여자 작가들이 많아. 웹소설은 용광로같은 개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