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은 조폭으로 수렴된다






확실한 것만을 진실로서 인정하는 사상은 무신론으로 간다.


무신론이란 보이는 것만을 인정하는 태도다. 증거가 없으면 무신론은 없는 것으로 간주하는 억측을 보여준다. 마치 허블이 나기 전엔 우주 전체를 우리 은하계만한 것으로 단정했던 것과 같은 태도다.


즉 확실한 것만이 진실이라는 태도는 오래되었으되 어떤 진리도 담보할 수 없는 것이다.


이 같은 무신론은 고로 필연적으로 몸에 몰빵한다. 나의 몸은 감각으로 볼 때 내게 절대적인 유일한 것이다.


그렇기에 도박을 즐기고, 마약을 마시고, 마약 보다 더 한 유일한 중독이라는 권력을 탐하는 것은 자명한 것이 된다. 이 같은 쾌락 원리에 굴복하는 것만이 무신론의 유일한 가치로 떠오른다.


그렇기에 몸에 모든 가치를 걸게 되고, 그러면 모든 문명의 부정으로 나아간다.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면 돌에서 창과 총을 뽑을 수 있음이니 그렇게 되면 개인적인 몸이라는 절대적인 권력 수단에 누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이치를 궁구하면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것이 결국 인류의 총력에 이익임을 알게 되나, 개인의 몸만을 추구하는 자에게 있어 민주주의는 싹을 제거해야 할 것이 된다.


즉 무신론은 조폭으로 수렴된다.